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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폴리탄 11월호 촬영 현장의 미연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 촬영 현장에서 미연을 만났습니다. 너무 예뻐서 자꾸만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됐는데요. 정신 차리자, 오늘은 일을 하러 온 거니까요. 문득 코스모에는 플러팅 비법을 알려주지 않을까 싶어 물어봤습니다. 돌아온 답은 역시 “저 플러팅 해본 적 없는데요?” 하지만 아니라고 말하는 순간마저 설레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 본인은 억울하고 보는 사람은 설레는, 이른바 ‘무의식 플러팅’의 연속이었거든요. 그래서 에디터는 미연을 조금 더 관찰해보기로 했습니다. 지금부터 코스모가 포착한 미연의 미공개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코스모폴리탄 11월호 미연
“미연 씨~” 하고 불렀을 뿐인데, 나를 보고 웃어줬다…♥ 앗, 잠깐만요.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촬영에 집중해야 하는데 자꾸만 설레잖아요. 미연 씨, 책임져요! 관찰일기 첫 줄에 적어봅니다. ‘미연의 이름을 부를 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플러팅은 안 했지만, 증거는 남겼습니다
코스모폴리탄 11월호 미연
그래서 입수한 미연의 셀카 사진들! 첫 장부터 볼을 콕 짚은 미연! 미연 씨는 자기 볼을 눌렀는데 왜 제 심장이 반응하죠? 시작부터 이러시면 나머지 사진은 어떻게 보라는 건가요.
코스모폴리탄 11월호 미연
다음은 윙크입니다. 한쪽 눈을 살짝 감았을 뿐인데 에디터는 두 눈을 크게 뜨게 되네요. 놓치면 안 되니까요. 플러팅은 해본 적 없다던 미연 씨, 이 사진은 어떻게 설명하실 건가요?
코스모폴리탄 11월호 미연
이번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는 한 컷. 근데... 분명 화면 밝기는 그대로인데 왜 자꾸 빛이 나죠? 미연 셀카 덕분에 조명이 필요 없어요.
코스모폴리탄 11월호 미연
마지막은 볼 하트! 고개를 살짝 기울인 채 미소까지 더해줬는데요. 결국 하트를 반쪽만 만든 이유도 알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보는 사람이 채우게 되거든요. 저는 이미 손을 올렸습니다.
오늘의 관찰 결과, 미연은 끝까지 플러팅을 인정하지 않았고 제 갤러리는 미연 사진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 정도면 꽤 성공적인 하루 아닌가요? 아직 더 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코스모폴리탄> 11월호에도 미연의 화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셀카를 모두 저장했다면 이제 화보를 펼쳐볼 차례. 11월호 미연도 많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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