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한파 대비 완료! 가을 끝에서 겨울을 맞는 방법. 에디터들이 늦가을을 즐기는 방법 대공개

한파가 들이닥치기 전, 늦가을을 제대로 즐길 마지막 기회! 쌀쌀해진 날씨에도 스타일과 낭만은 포기할 수 없죠. 보온력은 물론 스타일까지 챙기는 패션·뷰티 아이템부터 계절의 끝자락을 만끽하는 소소한 취향까지, 에디터들이 직접 고른 늦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완벽한 방법을 공개합니다.

프로필 by 박애나 2026.10.23
「

01 FLEECE LOVER

」
플리스 풀집 재킷 3만9천9백원 Uniqlo.

플리스 풀집 재킷 3만9천9백원 Uniqlo.

헬리녹스x오픈와이와이 플리스 재킷 38만원 Helinox Wear.

헬리녹스x오픈와이와이 플리스 재킷 38만원 Helinox Wear.

모핑 플리스 재킷 27만원 Salomon.

모핑 플리스 재킷 27만원 Salomon.

시닉 파일 플리스 재킷 1백19만원 Polo Ralph Lauren.

시닉 파일 플리스 재킷 1백19만원 Polo Ralph Lauren.

가을이 끝나간다는 건 아쉽지만, 겨울을 기다릴 이유도 분명 있다. 코끝이 시린 아침, 주머니에 손을 깊숙이 넣고 걷는 길, 따뜻한 옷 속으로 몸을 움츠리는 기분 같은 것들. 요즘 눈여겨보는 건 포근한 질감과 넉넉한 실루엣의 플리스 재킷이다. 헬리녹스 웨어와 오픈와이와이의 협업 플리스부터 폴로 랄프 로렌의 시선을 끄는 빈티지한 패턴, 살로몬의 아웃도어 감성이 깃든 디자인, 기본에 충실해 매일 부담 없이 꺼내 입기 좋은 유니클로 플리스까지, 저마다 다른 표정으로 겨울 채비를 마친 플리스 재킷 네 벌. 추위마저 기다리게 만드는 옷이 있다는 건 꽤 설레는 일이다.

패션 에디터 김성재



「

02 MY LIP BUT BUTTER

」
너리싱 립 케어 마스크 12만5천원 Hermès Beauty.

너리싱 립 케어 마스크 12만5천원 Hermès Beauty.

찬 바람 부는 계절이면 쩍쩍 갈라지는 입술이 가장 신경 쓰이곤 한다. 아무리 립밤을 덧발라도 바를 때만 잠시 촉촉하다가 더 건조해지는 건 일상다반사. 이때는 전날 밤부터 립 마스크를 듬뿍 얹어 입술 케어에 더 공들이는 편이다. 에르메스 뷰티 최초의 립 마스크는 시어버터가 풍부하게 함유돼 입술을 포근하게 감싸 두껍게 올리고 자도 부담스럽지 않다. 한 가지 팁이 있다면 입술 위뿐만 아니라 립 라인 위쪽까지 더 넓은 부위에 얹는 것! 하루 종일 촉촉한 입술은 물론 립 메이크업까지 더 촉촉하게 완성할 수 있다.

디지털 디렉터 송예인



「

03 HELP, MY AGING SKIN

」
시크릿 에센스 50ml 5만7천원 Su:m 37°.

시크릿 에센스 50ml 5만7천원 Su:m 37°.

(외모뿐만이 아니라) 피부에도 비수기가 찾아왔다. 광채가 실종되고 피부 컨디션이 하락장이다. 피부가 푸석푸석하면서 건조해지고 주름이 도드라지며 급기야 늙어 보이기까지! 기존에 쓰던 제품을 갈아치우고 급추워지고 건조해지는 몹쓸 계절에 맞는 제품을 찾았다. 바로 빠르게 흡수되고 보습 효과를 높여주며 피부 장벽 케어까지 돕는 숨37°의 시크릿 에센스. 한마디로 제철 에센스다.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세라마이드 입자가 더 미세, 풍부해졌을 뿐 아니라 훨씬 더 강력해진 보습 효과를 주는 발효 원액을 담았다. 에센스인데도 크림 못지않은 보습 효과와 장벽 케어까지 가능한 제품인 셈. 곧 ‘피부 상승장’을 기대해본다.

부편집장 박애나



「

04 포근한 캔들 VS 온기를 더하는 향

」
레이지 선데이 모닝 캔들 9만6천원 Maison Margiela.

레이지 선데이 모닝 캔들 9만6천원 Maison Margiela.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부쩍 좋아진다. 이맘때면 자연스레 손이 가는 건 다름 아닌 캔들. 그중에서도 메종 마르지엘라의 ‘레이지 선데이 모닝’은 갓 세탁한 침구처럼 깨끗하고 포근한 향이 매력적이다. 따뜻한 불빛에 은은한 향까지 더해지면 집 안에 금세 아늑한 분위기가 감돈다. 아끼는 캔들 하나 켜두는 것, 겨울밤의 온도를 높이는 데 이만한 아이템이 또 있을까?

디지털 에디터 정혜미


문 드로퍼 디퓨저 세트 26만9천원 Elorea.

문 드로퍼 디퓨저 세트 26만9천원 Elorea.

정신없이 바빴던 마감이 끝나면 주말엔 꼭 대청소를 한다. 창문을 활짝 열어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집 안 공기까지 환기하고 나면 새로운 계절을 배로 만끽할 수 있기 때문. 여기에 겨울의 포근한 분위기를 더해줄 아이템은 바로 디퓨저다. 엘로리아 문 드로퍼 디퓨저는 스틱을 꽂아두는 일반적인 형태와 달리 농축된 향 오일을 스톤에 떨어뜨려 공간에 은은한 향을 채운다. 에디터의 최애 향은 ‘깃(GIT)’. 우아한 작약과 연꽃, 머스크가 어우러져 차가운 집 안 공기를 한층 아늑한 분위기로 물들인다. 전통 달항아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손색없다.

뷰티 에디터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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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박애나
  • 사진 브랜드(제품)
  • 아트 디자이너 김진림
  • 디지털 디자이너 유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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