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김우민·황선우 등 박태환을 잇는 뉴 마린보이들은 누구?

여심 흔들고 메달까지 쥐어진 아시안 게임 주역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3.10.04
 
 

김우민

대한민국 수영 황금시대를 연 김우민 선수! 그는 지난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계영 800m, 자유형 400m와 800m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한국 수영 선수 역사상 3번째로 3관왕에 오른 선수이며, 이는 2010년 박태환 이후 13년 만에 탄생한 것! 김우민은 자유형 400m 우승 후 관중석을 향해 큰절을 올린 세리머니로 화제가 되었다. 추석 명절에도 그를 응원하러 온 부모님과 대중들에게 감사를 표현한 마음이라고. 늠름한 비주얼과 넓은 어깨로 여심까지 사로잡는 그의 앞날이 기대된다.
 
 

황선우

박태환·쑨양의 우정을 잇는 황선우·판잔러의 브로맨스 포착! 황선우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중국 수영 선수 판잔러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스포츠 우정에 한 획을 그었다. 그는 SNS에 판잔러와 같이 찍은 투샷과 서로 사인을 주고받는 사진을 올리며 훈훈한 광경을 자아냈다. 라이벌이자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라며 판잔러에게 애정을 표한 그들의 우정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기를!
 
 

왕순

저 훈남 수영 선수는 누구? 금메달도 따고 여심을 사로잡은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중국의 수영 선수 왕순! 훤칠한 외모에 191cm의 큰 키, 수영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으로 여심을 뒤흔들고 있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식 성화 봉송 최종 주자로 활약했다고. 그는 한국 수영 선수들에게도 응원 메시지를 남기며 박태환 선수에게는 “자신이 공부하는 모범이 되는 선수”라고 언급했을 정도. 

Credit

  • 글 장호정
  • 사진 각 선수 SNS / 왕순 웨이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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