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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이야기> 노아 슈냅과 <벌새> 박지후의 공통점은? 바로 22학번 새내기라는 것!

막내 동생 같던 이 배우들이 대학생이 된다고?!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2.01.06

<벌새> '은희'가 벌써 대학생? 박지후  

2019년을 씹어먹은 영화 <벌새>의 주인공 '은희' 역으로 우리 마음 속에 저장된 박지후. 제18회 트라이베카 국제영화제에서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박지후의 필모그래피는 꾸준히 채워지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빛과 철>로 호평을 받은 데 이어, 올해 넷플릭스 기대작 <지금 우리 학교는>은 1월 28일에 공개되고, 크랭크인부터 화제였던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개봉을 앞둔 것. 지난해 인스타그램에 '민증' 사진을 올리며 '으른' 인증을 한 박지후는 올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22학번이 되었다. 인터뷰에서 밝힌 스무 살 로망은 평소 롤모델인 한지민과 술을 마시는 것. 이를 알게 된 한지민은 박지후에게 DM으로 "꼭 언니랑 먹자"라고 했다고 한다. 박지후는 김고은, 남지현과 tvN 드라마 <작은 아씨들>에도 (막내 역할로) 캐스팅되었다.  
 
 

'윌'의 기묘한 폭풍 성장, 노아 슈냅

 
▶넷플릭스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슈냅의 합격 확인 영상.  
귀염뽀짝했던 바가지머리 '윌'이 이렇게 컸다고? <기묘한 이야기> 시리즈의 '윌 바이어스' 역 노아슈냅이 대학에 합격했다. 그것도 아이비리그! 얼마 전 펜실베니아 대학 합격 여부를 확인하고 가족들과 기뻐하는 슈냅의 영상이 넷플릭스 공식계정 트위터에 올라오며 전 세계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바이어스 가족의 캘리포니아 입성을 다룬 <기묘한 이야기 4>는 올해 여름 공개될 예정. 그런데 시리즈의 팬들이 못 알아볼까봐 그랬을까? 예고편 속 '윌'은 여전히 바가지머리다(!).  
 
 

청소년기의 마지막은 트로피와 함께, 탕준상

<무브 투 헤븐 :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라켓 소년단>으로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탕씨'가 된 탕준상. 지난 12월 31일 열린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받으며 "오늘이 청소년으로 마지막 날"이라며 처음이자 마지막일 청소년 연기상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내일 점심에 시원하게 맥주라도 한 잔 하세요"라며 축하했다). 8세에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해 무대와 브라운관에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은 탕준상의 올해 나이 스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22학번이 되었다.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유진
  • 사진 각 셀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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