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잔은 샤넬 보이 VS 구찌 보이?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이고 있는 올데이프로젝트의 타잔. 하루 걸러 샤넬과 구찌 행사에 참석한 타잔의 스타일링을 정리했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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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보는 기사
자켓부터 안경, 가방까지 샤넬로 스타일링한 타잔
」구찌 25 F/W 런웨이 룩을 선택한 타잔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이유?
」샤넬 보이?
‘포스트 샤넬 보이’로 주목받고 있는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 최근 공항에서는 재킷부터 가방, 안경까지 모두 샤넬로 완성한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때 착용한 재킷은 샤넬 2025 S/S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의 이리데센트 블랙 코튼 트위드로, 캐주얼한 데님과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연출했습니다. 이어 샤넬과 리움미술관이 함께한 전시 <타임 존 프로토콜>에 참석했을 때는, 블랙 앤 화이트가 어우러진 2024/25 공방(Métiers d’art) 컬렉션의 블루종을 선택해 시선을 사로잡았죠. 모델 출신다운 비율과 태도로, 무엇을 입어도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타잔이네요.
구찌 보이?


그다음 날에는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리뉴얼 오픈 행사에 참석한 타잔. 이날 타잔은 구찌 25 F/W 런웨이 룩을 선택했습니다. 유니크한 부클레 프린트가 돋보이는 그린 컬러 오버핏 코트에 셔츠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코트를 가볍게 풀어헤치고 셔츠를 자유롭게 연출해, 포멀과 스트리트의 경계를 허무는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룩이 궁금해지는 타잔의 패션
타잔이 패션 브랜드의 러브콜을 받는 이유는 남다른 패션 감각에 있습니다. 브랜드 착장뿐만 아니라, 찢청 셋업에 팝 컬러 스니커즈를 더하거나 네온 네일 아트로 포인트를 주는 등 정형화된 틀을 깨는 자신만의 해석이 돋보이기 때문이죠. 때로는 레트로 무드의 새깅 스타일로 힙하면서도 자유로운 매력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모델 출신다운 아우라와 개성 넘치는 연출력, 그리고 과감한 선택들이 더해진 그는 패션계가 주목하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기 충분하네요.
Credit
- 에디터 정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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