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진’ 무한 재생 중? 영화 '마이클'이 일으킨 마이클 잭슨 열풍
<보헤미안 랩소디>의 흥행 기록을 가뿐하게 갈아치운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 극장에서 나와 ‘빌리 진’과 ‘빗 잇’을 무한 재생하고, 문워크로 걷는 건 시작일 뿐입니다. <마이클> 열풍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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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장서 떼창·실신까지 나온 반응
- ‘환생 수준’ 아역 캐스팅 화제
- 다시 시작된 마이클 잭슨 열풍
평론가들은 혹평, 관객들은 혼절?
영화 <마이클> | 인스타그램 @michaelmovie
영화 <마이클> | 인스타그램 @michaelmovie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39점.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 이야기입니다. 무혐의로 판결난 아동 성추문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인물을 극화하지 않는다는 계약 사항을 뒤늦게 확인하며, 경찰이 네버랜드를 급습하는 오프닝은 물론 1/3 분량을 재촬영하며 사실상 다른 결의 작품으로 비하인드는 이미 유명한데요. ‘서사가 없다’, ‘메시지가 없다’는 평론가들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24일 북미에서 개봉해 사흘 만에 1,400억 원, <보헤미안 랩소디>의 2배 흥행 성적에 관객 평점은 97점을 기록,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떼창과 떼춤으로 영화가 끝난 뒤 30분이 지나도록 극장을 떠나지 않는 미국 관객들의 반응이 온라인에서도 핫한데요. 오열에, 실신해서 실려나가는 관객까지, 마이클 잭슨의 공연 실황 같은 일들이 벌어졌어요.
마이클 잭슨보다 잘 부른다? 아역 배우는 누구?
마이클 잭슨을 대체 누가 연기해? 프레디 머큐리를 소환한 <보헤미안 랩소디> 제작진에게도 정말 어려운 문제였는데요. 결국 그를 연기하게 된 건 조카 자파 잭슨이었습니다. 영화의 완성도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지만, 그 시절 마이클 잭슨이 환생한 듯한 외모와 노래, 춤 실력으로 대체 불가한 캐스팅이란 평가를 받고 있죠. 그리고 영화가 공개된 후 잭슨파이브 시절의 마이클처럼 스타덤에 오른 또 한 명의 인물. 바로 아역 마이클을 연기한 2014년생 줄리아노 발디입니다. 극중에서 부른 ‘ABC’, ‘I want you back’은 실제 인물보다 잘 부른다(!)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죠. 다섯 살에 마이클 잭슨 춤을 추기 시작해, 인스타그램과 틱톡에서 ‘마이클 잭슨 댄스 신동’으로 유명해진 줄리아노. 현재 그의 SNS는 ‘어린 마이클’의 떡잎 시절을 보기 위한 성지 순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빌리진, 빗잇 역역역주행
영화 <마이클> | 인스타그램 @michaelmovie
<보헤미안 랩소디>가 그러했듯, <마이클> 역시 마이클 잭슨 노래 다시 듣기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집계에서 ‘Billie Jean’의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5월 15일 기준) 약 27억, 2위는 ‘Beat It’으로 17억을 넘긴 상황. 해당 곡들이 수록된 <Thriller> 앨범은 2015년 미국 음반 산업협회로부터 (미국 판매량만) 3천만 장 이상을 판매한 트리플 다이아몬드 인증을 받은 최초의 앨범이죠. 2014년에 발매된 사후 앨범 <Xscape>에 수록된 ‘Chicago’는 8위, 발라드 명곡 ‘Human Nature’도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요.
살벌하게 길다, ‘Thriller’ 뮤비 봤어?
할로윈마다 역주행 하는 마이클 잭슨의 ‘Thriller’. 1982년, 공포 영화 <런던의 늑대 인간>을 보고 영감을 받은 마이클 잭슨은 해당 작품을 연출한 존 랜디스 감독에게 연락해 전에 없이 긴 뮤비를 찍자고 제안하는데요. 그렇게 완성한 뮤비는 14분에 가까운 살벌한 러닝 타임과 영상으로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여자친구와 달빛 아래 데이트를 즐기던 마이클 잭슨이 늑대 인간으로 변하며 벌어지는 이야기. 아직 안 봤다고요? 현재 해당 영상의 ‘좋아요’는 1,000만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Credit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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