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는 안소희의 와인 취향
그녀의 진심이 담긴 와인 브랜드 ‘쉬머’부터, 안소희가 직접 추천한 가성비 와인과 샴페인까지. 실패 없는 리스트가 필요하다면, 지금 당장 그녀의 테이스트를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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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소희의 취향을 담은 와인 브랜드 ‘쉬머’
- 취향따라 골라 마실 수 있는 쉬머의 ‘소비뇽 블랑 & 피노누아’
- 안소희 최애! 가성비 와인 ‘투 리버즈 소비뇽 블랑’
- 특별한 날, 선물하기 좋은 샴페인 ‘페리에주에 블랑 드 블랑’

인스타그램 @ssoheean
첫 와인을 위한 와인, 쉬머
안소희는 셀럽 이름만 걸친 협업을 넘어서, 진짜 자신이 마시고 싶은 와인을 만들었다. 뉴질랜드 말보로의 와이너리 썸머하우스와 협업해 탄생한 쉬머는 라벨 디자인부터 원액 선택, 와인의 전체 방향성까지 안소희가 직접 기획에 참여한 브랜드다. “누구나 어렵지 않게 마실 수 있는, 하지만 감도는 잃지 않은 와인.” 그녀가 말한 쉬머의 정체성은, 복잡한 설명 없이도 한 잔으로 충분히 와인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유투브 채널 <안소희>
쉬머의 소비뇽 블랑 & 피노누아
쉬머는 현재 화이트와 레드, 두 가지 버전으로 만날 수 있다. 화이트 와인인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산 열대 과일 향과 상쾌한 산미가 어우러져 무더운 여름에도 부담 없이 마시기 좋으며, 화이트 와인 입문용으로도 손색없다. 반면 레드 와인인 피노 누아는 부드러운 탄닌과 라운드한 과실향이 특징으로 마실수록 여운이 깊어져 식사와 함께 페어링하거나 조용한 밤에 어울리는 와인이다. 두 가지 타입 모두 CU 편의점에서 단독 출시돼 일상 속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유투브 채널 <안소희>
가성비 화이트 와인 ‘투 리버즈 소비뇽 블랑’
안소희의 유튜브를 즐겨보는 사람이라면, 단번에 알아챌 데일리 화이트 와인. 쉬머보다는 조금 더 드라이하고 강한 허브향과 산미가 인상적인 와인으로 “박스로 사두고 마셔도 후회 없다”는 평처럼 해산물이나 가벼운 샐러드와의 페어링도 좋다. 호불호 없는 향은 물론, 3~4만원대로 가성비도 좋아 모임에서 함께 즐기기에도 부담 없다.

유투브 채널 <안소희>
기분 낼 땐 샴페인이 제격! ‘페리에주에 블랑 드 블랑’
특별한 날 혹은 기분 내고 싶을 때 찾는 샴페인으로 추천한 페리에주에 블랑 드 블랑은 우아한 플로럴 아로마와 시트러스의 청량함, 끝까지 이어지는 긴 여운이 특징. 특별한 날이나 기분을 내고 싶은 날에 제격이다. 강한 탄산감 대신 미세하고 부드러운 기포감으로 긴 여운을 남긴다. 10만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선물로도 제격. 조금 더 특별한 샴페인을 원한다면 백포도와 적포도를 혼합한 페리에주에 그랑 브뤼를 추천한다.
Credit
- 글 박소은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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