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은세, 이시영, 채정안 언니들의 동안 비결은 중안부 리프팅?

83년생이라는 것을 믿을 수 없는 동안의 소유자 기은세. 그녀는 29세부터 써마지와 같은 피부 시술과 얼굴 운동을 하며 관리해왔다고 전했다. 얼굴 운동을 시작한 것은 8년 전부터라고. 기은세는 광대 근육이 중심을 잡아줘야 얼굴이 처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오른손으로 오른쪽 얼굴을 당긴 상태에서 입꼬리를 30회 위로 올리는 리프팅 운동을 해 볼 것을 추천했다. 반대쪽도 똑같이 운동하면 얼굴이 리프팅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입가가 처지는 것을 막고 싶다면 ‘파오’라는 운동기구를 입에 물고 입가 근육을 올렸다 내렸다 할 것을 추천했다. 무엇보다 피부는 젊었을 때, 처지기 전에 지켜야 한다고 신신당부를 했으니 지금부터라도 관리를 시작하도록.

이시영은 얼굴마사지보다 두피와 중안부 마사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피부과 시술을 받아봤지만, 두피가 뭉치고 처지면 얼굴 시술을 아무리 해봐야 소용이 없다고. 그녀는 아침 스트레칭에 이어 두피 마사지를 꼭 하며, 얼굴 리프팅은 안 해도 헤어라인 마사지는 빼먹지 않는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위는 중안부. 중안부 근육은 우리 얼굴에서 유일하게 근육을 많이 움직일수록 젊어지는 부위라며 자주 움직여줄 것을 추천했다. 먼저 광대 아래를 주먹으로 눌러 자극하고, 손날로 광대뼈를 따라 위로 올린다. 이 동작이 어렵다면 ‘쉿’ 모양을 하듯 검지로 인중을 누르고 웃는 연습을 해보라고 전했다. 초보자 레벨이라고 하니 어려워 말고 따라 해볼 것!

기은세, 이시영에 이어 채정안도 중안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녀는 일상 속 10분 페이스요가를 하며 중안부를 특별 관리한다고. ‘어-흥’ 소리를 내면 중안부 부위만 운동이 가능한데 채정안은 운전할 때나 집에서 책을 볼 때 이 운동을 주로 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피부과 시술도 매년 받으며 관리한다. 최근에 그녀의 눈에 들어온 시술은 세르프.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하는 고주파 기기인데 울쎄라와써마지의 장점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 어떤 시술이든 홈케어와 꼭 병행을 해야 한다고 전했으니 채정안의 말을 참고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