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간죽간살 한소희처럼 되고 싶다면 이렇게!

나영석 PD가 물었다. “소희 씨는 왜 옷을 잘 입는 거예요?”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01.17
 
 

TIP 1. 어디서 배우지?
아묻따 많이 본다

인스타그램 @xeesox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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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크리처> ‘형님’ 박서준 따라 '나불나불’에 출연한 한소희. 현생에선 옷 잘 입는 사람이 제일 부럽고, 다음 생엔 패셔니스타가 꿈인 나영석 PD가 진지하게 물었다. 도대체 왜 옷을 잘 입는 거냐고, 본인 느낌 따라 입는 것뿐인데 사람들이 좋다고 해주는 것이냐고. 잠시 고민하던 한소희는 답했다. “많이 봐요 옷을. ‘브랜드 안 가리고’ 많이 봐요.” 패션 하우스의 사랑을 받는 셀럽이지만 쿠팡에서도 옷을 많이 사는 게 한소희의 킥!  
 
 

TIP 2. 뭘 사지?
남성복을 많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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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의 쇼핑 스타일은? “남성복을 많이 사요.” 남성복 상의를 원피스로 입기도 하고, 팬츠는 허리를 수선해서 입는다. 박서준은 여성복이 더 예뻐 보인다며 ‘젠더리스’를 언급했다. 많은 패셔니스타들이 옷을 고를 때 젠더를 가리지 않는다고 말하니, 앞으로는 남성복이라고 스킵하지 말자.
 
 

TIP 3. 어떻게 입지?
날씨까지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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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는 “날이 도와줄 때가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날의 컨디션, 그날의 햇빛 등이 맞아 떨어지면서 스타일을 돋보이게 해준다는 것. 박서준은 “자연광이 진짜 중요해요”라고 거들었다. 한 예로 공항 날씨가 흐릴 때 어울리는 룩이 있다고 말이다. 사람들이 열광하는 공항 패션 사진은 일정 부분 햇빛과 바람이 도와준 결과라는 것.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스타일링 팀은 물론이고 날씨까지 도와주는 넷플 퀸과 마블 히어로 얘기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부지런한 날씨 체크와 변수에 대처하는 넉넉한 착장이다.    
 
 

TIP 4. 어떻게 찍지?
예쁜 각을 사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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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샷 천기누설. 한소희는 차에서 내려 걸어갈 때 정면이 아닌 좌측을 보고 걷는다고 고백했다. 화보용 얼굴이 오른쪽이기 때문. 누가 뒤에서 부르는 경우에도 편한 쪽으로 돌아보지 않고 무조건 오른쪽으로 돌 정도로 예쁜 각을 지키는 데 진심이다. 기억하자, 패션 센스는 보는 만큼 늘고, 사진은 신경 쓰는 만큼 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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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장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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