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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이 주얼리를 하게 됩니다. 2026 액세서리 트렌드 예언

90년대 긴 목걸이의 귀환부터 빅토리아 시대에서 영감 받은 코스튬 주얼리, 빈티지 시계까지. 과거의 미학을 소환한 2026년 주얼리 트렌드 5가지를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프로필 by 송예인 2026.02.04
Edward Berthelot//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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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올해 주얼리가 과거로 돌아간 이유
  • 코드·조개·스톤, 피드에서 자주 보이는 이유
  • 지금 사두면 오래 가는 주얼리 키워드

예고하자면, 올해는 과거의 특정 시대를 소환하는 액세서리들이 대거 등장합니다. 질감이 살아 있는 90년대식 네크리스부터, 집안 가보처럼 보이는 빈티지 시계, 그리고 빅토리아 시대에서 영감을 받은 코스튬 주얼리까지. 지금부터 꼭 알아야 할 2026년 주얼리 트렌드 5가지를 정리해드립니다.


긴 목걸이의 귀환

Christian Vierig//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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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집 어딘가에 묵혀둔 오래된 보석함을 꺼낼 시간입니다. 9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긴 목걸이가 유행이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니까요. 패션 피플 사이에서는 이미 몇 시즌 전부터 긴 네크리스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가죽 끈만 더해주면 트렌드는 완성입니다. 레진으로 만든 참, 유기적인 형태의 메탈 펜던트, 혹은 한눈에 들어오는 볼드한 비즈를 끝에 달아보세요. 그 자체로 룩의 중심이 될 거예요.


조개껍질의 반격

Claudio Lavenia//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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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다시 올라갈 때까지 기다릴 필요 없습니다. 지금 당장 해변가 무드를 옷차림에 들여도 전혀 이상하지 않으니까요. 심플한 네크리스부터, 뮤지션 도이치가 착용한 끌로에의 조개 모티프 귀걸이처럼 디테일이 살아 있는 디자인까지. 내추럴한 소재는 물론, 메탈로 재해석한 조개 주얼리 역시 올해 주얼리 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성한 스톤

Valentina Frugiuele//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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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그로운 다이아몬드가 ‘진짜 다이아몬드’라는 사실은 분명합니다. 이렇게 온통 반짝이는 화이트 주얼리가 넘쳐나는 흐름 속에서 그 반작용처럼 대지의 색을 닮은 스톤이 강하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샌드, 샴페인, 옐로 톤을 띠는 이른바 ‘데저트 다이아몬드’를 비롯해, 타이거 아이, 쿼츠, 카넬리안, 전복 껍질, 문스톤처럼 자연적인 질감이 살아 있는 원석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어요. 화려함보다 분위기와 의미를 중시하는 흐름 때문이라 볼 수 있겠네요.


빅토리안 무드

Edward Berthelot//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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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과 같은 시대극 마니아들을 위한 트렌드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카메오 브로치가 유행했다면, 이제는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차례죠. 로맨틱한 초커, 섬세한 필리그리 장식, 사연이 담긴 로켓 목걸이까지. 빅토리아 시대 특유의 장식적이고 서정적인 요소들이 주얼리 전반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빈티지 시계

Edward Berthelot//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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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몇 시냐고요? 빈티지 시계를 살 시간입니다. 슬림한 실루엣에 실버 자개 다이얼, 혹은 믹스드 메탈 소재의 직사각형 페이스 시계를 떠올려보세요. 브레이슬릿과 레이어드하거나, 플레어 소매 위로 시계를 고정해 연출하면 룩에 자연스럽게 ‘헤리티지’ 감성이 더해집니다.


*Cosmopolitan US 기사를 리프트하여 작성 되었습니다. 본문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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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Hannah Oh
  • 사진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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