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김태리, 나나에게 배우는 요즘 눈썹 트렌드

눈썹은 채우는 것보다 중요한 건 결을 살리는 것이에요. 빈 곳을 메우는 인위적인 테크닉 대신, 앞머리를 한 올씩 세우는 것만으로도 인상은 훨씬 생기 있고 뚜렷해져요. 김태리, 나나를 통해 요즘 눈썹 트렌드를 정리했습니다.

프로필 by 박소은 2026.04.30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홍수주 ? 결을 살린 브로우로 완성한 내추럴 밀도감
  • 김태리 ? 숱의 흐름 그대로 강하고 정제된 브로우
  • 나나 ? 덜어낼수록 선명해지는 미니멀 브로우의 힘
  • 한소희 ? 여백을 남긴 브로우 결


인스타그램 @hongsuzu

인스타그램 @hongsuzu

홍수주

과하게 손대지 않은 눈썹이 오히려 시선을 붙잡는다. 앞머리 결을 한 올씩 세워 올린 듯한 브로우 스타일링이 이목구비 전체의 밀도를 높여주는 포인트. 채우는 대신 본래의 결을 극대화한 덕분에 또렷 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인상이 완성됐어요. 진하게 그리지 않아도 눈매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얼굴 전체에 생동감을 더하죠. 스킨 텍스처를 살린 베이스와 맞물려 꾸민 듯 안 꾸민듯한 무드를 극대화한 것이 이번 룩의 핵심이에요.



인스타그램 @kimtaeri_official

인스타그램 @kimtaeri_official

김태리

측면에서도 시선이 머무는 브로우 라인. 결을 거스르지 않고 자연스러운 방향 그대로 살린 눈썹이 강렬한 블랙 헤어, 스모키한 눈매와 맞물려 묵직한 존재감을 만들어냈어요. 빽빽하게 채운 것이 아니라 숱의 흐름을 그대로 유지한 덕분에 강해 보이면서도 딱딱하지 않은 인상이 완성되죠. 볼륨감 있는 웨이브 헤어와 대비되는 정제된 브로우 라인이 전체 룩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잡아주는 디테일이에요.



인스타그램 @jin_a_nana

인스타그램 @jin_a_nana

나나

미니멀한 브로우가 이렇게 강렬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룩. 군더더기 없이 정돈된 눈썹 라인이 또렷한 이목구비와 맞물려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완성했어요. 앞머리 결을 자연스럽게 살려 인위적인 느낌을 덜어낸 것이 핵심이죠. 과하게 채우거나 각지게 그리지 않고 본연의 숱과 방향을 유지한 덕분에 민낯에 가까운 베이스와도 완벽하게 어우러져요. 담백한 체크 셔츠 룩과 함께 꾸밈 없는 단정함이 오히려 시선을 끄는 건 결국 이 눈썹 한 끗 덕분이죠.



인스타그램 @xeesoxee

인스타그램 @xeesoxee

한소희

눈썹 한 올의 방향이 얼굴 전체의 분위기를 바꿨어요. 자연스럽게 위로 세워진 앞머리 결이 깊은 눈매와 이어지며 농밀한 분위기를 완성했어요. 빈틈없이 채운 것이 아니라 숱 사이의 여백을 그대로 살린 덕분에 강렬하면서도 날것의 생동감이 느껴지죠. 브라운 톤의 웨이브 헤어와 스모키한 눈 라인이 더해져 전체적으로 관능적인 무드가 흐르는 가운데, 눈썹 하나의 온도 차가 룩 전체의 균형을 만들었어요.



관련기사

Credit

  • 글 박소은
  • 어시스턴트 임정현
  • 사진 인스타그램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