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봄 메이크업은 또렷함 대신 번짐
얼굴 위에 가장 먼저 피어난 봄. 또렷한 선 대신 번짐으로 물들인 스프링 메이크업 룩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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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ender Flush
눈 아래부터 볼 중앙까지, 라일락 컬러가 숨결처럼 번진다. 또렷한 치크 라인 대신, 광대뼈 아래를 중심으로 디올의 디올쇼 5 꿀뢰르 아이 팔레트865 핑크 롤리팝과 나스 싱글 아이섀도우 술탄을 믹스해 색을 퍼뜨리듯 얹은 룩. 눈가는 음영을 최소화해 맑게 두고, 어두운 브라운 섀도로 주근깨를 더해 키치하게 마무리했다.
Under the Green
레더 드레스 가격미정 Loewe.
눈 아래에 먼저 깨어난 색. 봄의 기운을 닮은 옐로와 그린을 블렌딩해 언더라인에 스며들듯 얹었다. 맥 컬러 엑세스 젤 펜슬 아이 라이너 퍼머넌트 베케이션과 맥 아이섀도우 왓츠 더 와이파이를 섞어 새싹처럼 생동하는 색의 흐름을 만든다. 대신 눈두덩과 볼은 누디한 핑크 톤을 띠는 나스 블러셔 오르가즘 엣지로 부드럽게 물들여 전체 룩의 균형을 맞춘다.
Mint Cream Spring
귀고리 2만5천원 Hei. 드레스 스타일리스트 소장품.
눈두덩에는 달콤한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닮은 민트 컬러를 얹고, 볼은 딸기 우유처럼 부드러운 핑크로 물들였다. 차갑지도, 뜨겁지도 않은 봄의 중간 온도. 3CE 컬러 그리드 아이 섀도우 민트 제스트로 눈두덩 전체를 메운 뒤, 투명한 파우더로 한 겹 덧발라 보송하게 표현했다. 선명한 대비 대신 색의 농도가 옅어지며 얼굴 전체에 몽글한 기운을 남긴다. 네일은 보랏빛을 띠며 솜사탕을 연상케 하는 폴리시로 터치. 제품은 샤넬 뷰티의 르 베르니 135 이모텔이다.
Petal Orange
홀터넥 드레스 가격미정 Chanel.
꽃잎이 스친 듯 양 볼에 남겨진 색. 오렌지를 닮은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블러쉬 포지티브 파파야를 볼 위에 아스라이 번지게 올려 경계 없이 스미도록 했다. 선명한 치크 대신 농도를 낮춘 색을 여러 번 겹쳐 얼굴에 봄의 온기를 더한다. 막 피어난 꽃처럼 가장 여린 순간의 얼굴. 같은 빛을 띠는 네일은 에르메스 뷰티의 네일 에나멜 32 오랑쥬 튤립으로 채웠다.
Sheer White
브라톱 34만8천원 Gabriel Lee. 반지 3만1천원 Usité.
차가운 계절의 화이트가 아닌, 햇살 아래 투명하게 번지는 봄의 화이트다. 눈 앞머리와 입술 산 위에 메이크업포에버 아티스트 컬러 섀도우 초크를 얇게 터치해 빛을 얹는다. 여기에 바이레도 비블리오필리아 아이섀도우 팔레트18컬러 중 은은한 화이트 펄을 겹쳐, 표면 위에 빛이 맺히듯 표현했다. 색을 더하지 않고 투명도를 끌어올리는 방식. 얼굴 위에 얇은 베일을 드리운 듯, 가장 가벼운 터치로 봄을 완성한다.
Credit
- 에디터 전수연
- 사진 신선혜
- 모델원징
- 헤어 경민정
- 메이크업 김부성
- 스타일리스트 김수린
- 디지털 디자이너 변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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