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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도 즉흥 연주 가능? 한 번만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핸드팬'

2025 웰니스 트렌드 키워드에서 ‘핸드팬’이 빠지지 않는 이유? 청아하고 맑은 음색을 지닌 악기 '핸드팬'에 대한 정보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12.08

10초 만에 보는 기사
| 초보도 즉흥 연주 가능한 핸드팬의 매력
| 요가·심리 상담까지 확장된 사운드 테라피
| 국내 핸드팬 워크숍 즐길 수 있는 곳 소개

요즘 웰니스 행사에서 눈에 많이 띄는 핸드팬 소리, 귀기울여 들어보신 적 있나요? UFO처럼 생긴 이 낯선 악기가 얼마나 청아하고 맑은 음색을 지녔는지, 한 번 들으면 대부분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핸드팬은 심신을 차분하고 고요하게 만들어주는 ‘사운드 힐링’ 효과를 지니고 있지요. 그래서 요가 후에 핸드팬 음악을 들려주거나, 혹은 핸드팬을 통해 심리 상담을 해주는 곳도 생기고 있습니다. 우선 매력적인 핸드팬 연주를 들어 볼까요?

'핸드팬'에 대한 상식 알아두기

핸드팬 | 출처 Getty Image

핸드팬(Handpan)의 역사는 비교적 짧은 편입니다. 2000년대 초반 스위스의 악기 제작자 펠릭스 로너가 만든 행 드럼(Hang Drum)에서 시작됐다고 하지요. 소리가 워낙 아름다워서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퍼졌고, 자연스럽게 악기의 형태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습니다. 위쪽에만 있던 음판이 아래 쪽에 생기기도 하고, 음판의 배열을 두 줄로 늘린 핸드팬도 등장했어요. 핸드팬의 매력은 멜로디와 리듬, 그리고 화음을 동시에 연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한 악기로 리듬을 만들면서 동시에 멜로디를 구현할 수 있는 악기는 핸드팬이 거의 유일하지요. 또 어디를 두드려도 조화롭기 때문에 음악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는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즉흥 연주를 하면, 그 시간 자체로 치유 효과를 얻게 되지요. 마음을 어루만져 주는 핸드팬에 관심이 좀 생기셨나요? 그렇다면 핸드팬 워크숍을 열고 있는 두 곳을 소개합니다.

SND 핸드팬 아카데미

국내에서 유일하게 핸드팬을 직접 제작하는 곳으로,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홍대선원에서 핸드팬 워크숍을 열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경험해볼 수 있는 입문반과 조금 더 연주의 기술을 익히고 싶은 사람을 위한 수련반으로 구성한 체계적 안내가 특징입니다.

하택후 핸드팬

핸드팬 아티스트 하택후는 사물놀이를 비롯한 전통 타악기 전문가로, 최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고요한 음색의 핸드팬으로 흥겨움을 일으키는 기술과 매력을 지녔지요. 비정기적으로 단독 워크숍을 열기도 하고 요가 안내자와 함께 협업 수업을 진행합니다.

Credit

  • 글 강옥진 (웰니스 칼럼니스트)
  • 사진 게티 이미지
  • 영상 유튜브 /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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