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들이 쓰는 K-하이라이터 정보.zip
입체감, 볼륨, 그리고 화사한 빛까지 더해주는 하이라이터는 이제 K-뷰티를 대표하는 뷰티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K-하이라이터’의 인기 분석!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광! 광! 광! 광채의 시대라고 할 만큼 #글로광 #시머광 #시럽광 등 다양한 피니시의 광 포인트 추구미가 대세다. 특히 흥미로운 점은 해외의 메이저 브랜드를 제치고 K-뷰티 브랜드의 ‘광 메이커’템들이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는 것. 국내 뷰티 유저들의 경우 화장품에 대한 높은 눈높이와 섬세한 감도를 갖춰 제품의 질감과 발색, 피니시 같은 디테일에 누구보다 예민하게 반응한다. 그런 점에서 뷰잘알 K-소비자들의 고퀄 수준이 동시대 K-브랜드의 제품력을 꾸준히 끌어올려왔고, 그 결과 지금의 K-브랜드에서 선보이는 ‘광’ 메이커 카테고리는 글로벌 경쟁력에서 톱티어에 버금가는 정도로 평가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단연 ‘하이라이터’가 존재한다. 뷰티 덕후들에게는 없어선 안 될 필템이지만 최근 하이라이터가 주목받는 건 K팝 아이돌의 인기가 한몫했다. 그도 그럴 것이 비교적 조명이 센 무대 메이크업에는 얼굴의 입체감과 광채를 돋보이게 하는 하이라이터가 필수인데, 블랙핑크를 필두로 장원영, 미야오, 베이비몬스터 등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여돌들의 메이크업이 큰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 브랜드의 하이라이터를 향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이다. 유명 색조 브랜드 하이라이터 카테고리의 매출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것만 봐도 K-하이라이터를 향한 애정이 얼마나 뜨거운지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하이라이터 부문 매출이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주요 판매 채널에서도 하이라이터가 ‘재구매율’이 높은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어요. 이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이젠 데일리 뷰티 루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는 방증이기도 해요.”
1 이게 바로 #밀착광채 #투명광채! 촘촘하게 내려앉은 펄이 텁텁함 없이 맑게 발색되고, 피부에 빛이 스미듯 자연스러운 볼륨 광채를 선사한다. 더 쇼킹 베어 하이라이터 01 허니빔 1만5천8백원 Tonymoly. 2 수분 밤 텍스처의 하이라이터. 피부 요철 사이사이를 촘촘하게 채워 컬러감을 얇게 펼쳐내는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탱글하고 촉촉한 광채가 오래 유지되는 효과가 있다. 페탈 글로우 크림 블러시 00호 일루미네이션 5만8천원 Vidivici. 3 펄과 수분 반죽을 테라코타 공법으로 구웠다. 2중 광택의 펄이 피부 요철과 모공을 반사해 은은하게 차오르는 호일광을 연출할 수 있다. 플러피 베이크드 하이라이터 리네 1만6천원 Naming. 4 곱고 섬세한 미세 펄을 함유해 마치 빛을 수놓은 듯 섬세한 광채감으로 표현된다. 하이라이터 로즈 피치 2만2천원 Glint. 5 어떤 베이스와 만나도 들뜸 없이 착붙 밀착되고 C존을 비롯해 콧대와 코끝, 눈썹 뼈 등 볼륨감을 주고 싶은 곳에 쉽게 터치할 수 있다. 글래스 앤 하이라이터 04 레몬 별사탕 2만원 Clio. 6 고운 입자감이 피부에 얇게 밀착되는 소프트 블러링 텍스처로 연출할 수 있다. 치크스테인 블러셔 06 헤이 고져스 2만3천원 VDL. 7 손끝으로 문지를수록 차오르는 플래시 빔. 반사되는 각도에 따라 은은한 핑크와 코럴색이 다르게 보이는 오묘한 웜톤 하이라이터다. 슈팅빔 하이라이터 4호 골드빔코랄 1만4천원 Etude.
LG생활건강의 글린트 마케팅팀 김지인 담당의 설명이다. 그녀의 말처럼 해외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텍스처와 발색, 광채 스펙으로 무장한 하이라이터는 이제 히어로템으로 자리 잡으며 몬생 시그널의 얼굴도 살려주는 ‘K-빔’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유행의 중심에 우뚝 섰다. 그렇다면 대체 하이라이터의 정확한 역할이 뭐길래 이렇게 열광하는 걸까? 기본적으로 하이라이터는 밋밋한 얼굴에 부족한 볼륨감을 채우고 은은하지만 화사한 광채를 더해 얼굴에 없던 입체감을 부여한다. 그래서 주로 진주색이나 연한 피치 컬러, 시머 골드 등이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최근 ‘광’ 표현의 진화가 계속되면서 글래스 스킨, 새틴 스킨, 듀이 스킨 같은 일명 ‘스킨케어 글로’를 비롯해 인위적인 시머링함을 연출하는 아이돌 무드의 ‘입체 광’ 등 피니시가 다양해졌다. 글린트 역시 이러한 추세에 맞춰 무대 조명 아래에서 아이돌처럼 빛나는 입체감을 극대화하는 신제품 ‘투 샤이니 하이라이터’를 출시했고, 힌스 역시 얼굴에 영롱하게 물든 오로라빛의 핑크 빔을 살려주는 새로운 컬러 라인업을, 바닐라코는 육안으로 보이는 것과 다른 반전 홀로그램 펄 입자를 담은 신상을 선보였다. 그런가 하면 #화이트컨투어라는 새로운 키워드로 하이라이터 마켓에 등판한 투슬래시포의 스트로빙 페이스 큐브 역시 시선을 끈다. 기존 맑은 광감으로 입체감을 완성하는 하이라이터의 개념에서 얼굴 중앙을 중심으로 스폿 부위만 화이티하게 밝혀 톤 보정 효과를 준다는 콘셉트로 하이라이터의 영역을 확장시켰다. 소재와 텍스처의 변화도 흥미롭다. 이전에는 은은한 미세 펄 입자를 내세운 제품이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의 하이라이터는 수분을 머금은 파우더 반죽을 섬세하게 구워낸 베이크드 제형이거나 리퀴드의 쫀쫀함과 파우더의 부드러운 발색을 합친 동결 건조 포뮬러, 투명도 높은 펄과 파우더를 믹스한 젤리 도 텍스처로 제작해 N겹을 쌓아 올려도 텁텁함 없이 웨어러블하게 피부에 녹아든다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개인의 피부 톤에 착붙해 톤그로 없이 즐길 수 있게 컬러 베리에이션이 다양해져 어떤 피부라도 조명을 탁! 켠 듯한 하이라이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금부터 소개할 하이라이터의 면면을 보면 앞서 언급한 K-빔의 매력을 당장 경험해보고 싶을지도! 무궁무진한 스펙으로 당신을 기다릴 K-하이라이터를 지금부터 만나보자!
1 원하는 부위 어디든 광채 팡팡! 웜&딥 톤과 착붙인 피치 컬러로 스탬프처럼 피부에 톡톡 두드리면 숨어 있던 볼륨은 높이고 윤곽은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생기를 표현할 수 있다. 밀크 영롱 하트라이터 09 엉뚱피치 1만원대 Colorgram. 2 내추럴한 광채와 볼륨감을 한 번에 표현하고 싶다면 주목하길! 베이지와 피치 핑크, 스카이블루 총 3가지 컬러의 조합으로 어떠한 피부 톤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스킨 루미너스 하이라이터 3만3천원 Dear Dahlia. 3, 5 반전 홀로그램 펄 입자의 영롱함을 크리미 텍스처에 담아냈다. 하늘색의 캔디 다이브는 반전 핑크 펄을 함유해 맑은 오로라빛으로 은은하게 반짝이고, 03 슈가 프로스트는 투명한 핑크 오팔 펄이 설탕 결정처럼 빛나는 하이라이터로 청초한 입체감을 완성할 수 있다. 로맨틱 블러쉬 하이라이터 01 캔디 다이브, 03 슈가 프로스트 각각 1만8천원 모두 Banila Co. 4 일반적인 파우더 타입과는 전혀 다른 독특한 젤리 도 텍스처가 특징. 쫀득하면서도 부드럽게 녹아드는 제형으로 가루 날림이 1도 없고 균일하게 발린다. 투명한 느낌의 아이시한 블루 컬러와 활용도가 가장 높은 화이트는 콧대나 이마, 턱끝에 터치하면 입체감이 확 살아난다. 플랩 원 페이스 팔레트 #칠링글래스 3만2천원대 Ipkn. 6 조개껍질 위에 반사돼 형형히 빛나는 물빛과 맑은 핑크빛 색감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스틱 하이라이터 밤. 트루 디멘션 래디언스 밤 글리밍 2만원대 Hince. 7 오묘한 듯 매끈하게 빛나는 라벤더빛 베일을 연상케 하는 광채 조명! 투명도가 높은 펄과 파우더가 배합돼 눈에 보이는 것보다 투명한 빛으로 발색된다. 러브빔 글로우 베일 08 #오드빔 1만5천원 Lilybyred.
뷰알못도 하이라이터 하나만 잘 쓰면 본투비 투명한 광채와 볼륨감을 만들 수 있다. 그만큼 하이라이터는 작은 터치만으로도 얼굴에 생기를 주고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아이템! 입문자라면 양 볼 윗부분과 콧대, 눈 앞머리에 살짝 쓸어주듯 바르기만 해도 광채가 예쁘게 표현된다. 브러시를 사용해도 좋지만 손가락 끝이나 퍼프를 이용해 블렌딩하면 과해 보이지 않고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광채를 연출할 수 있다. 이번 2025 F/W 컬렉션에서도 하이라이터의 활용법이 다양하게 포착됐는데, 꾸레쥬 쇼에 오른 모델 최소라의 뷰티 룩을 참고하길. 깨끗한 피부 표현을 바탕으로 눈썹 뼈 아래와 볼 위쪽, 코끝에 하이라이터를 발라 내추럴한 시머 광을 연출해 어느 각도에서 봐도 피부가 화사해 보이는 룩을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디올과 생 로랑 쇼에서는 화이티한 밑 발색에 펄이 더해진 하이라이터를 이마와 C존에 넓게 발라 완벽한 3D 입체 페이스로 생기 오라를 발산했다. 바야흐로 하이라이터 전성시대, 지금이야말로 얼굴에 은은한 빛을 물들여야 할 타이밍이다.
윈터 양 볼을 피치·코럴 컬러로 발그레하게 물들인 뒤 시머한 하이라이터를 덧발라 입체감을 극대화했다.
장원영 속광처럼 반짝! 은은한 스킨 핑크 톤의 하이라이터로 넘사벽 비주얼 완성~.
전소미 오묘한 오로라 빔 컬러를 이마와 콧대에 발라 피부 결이 매끄러워 보이는 효과와 함께 또렷한 이목구비가 살아나는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권은비 진줏빛 광감의 영롱 빔! 마치 글로 베일을 씌운 듯 피부에 감도는 매끈 광채를 연출했다.
제니 골드 터치를 원포인트로 더해 건강해 보이면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어필하는 광채 페이스를 완성했다.
1 더 글로우 스틱 블러시 01 펄리 누드 3만2천원 Vidivici. 2 블러쉬라이터 #레이지토크 2만4천원대 3CE. 3 리플렉션 스킨 글로우 쿠션 파운데이션 00N1 다이아 6만원 Hera. 4 스트로빙 페이스 큐브 화이트 2만8천원 Two Slash Four.
Credit
- Editor 정유진
- Photo By 이호현/장혜진(제품)/Imaxtree.com(컬렉션)/Instagram(셀렙)
- Assistant 조영희
- Art Designer 장석영
- Digital Designer 장석영
코스모폴리탄 유튜브♥
@cosmo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