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동안 찐 살을 빼줄 음료? 염증 완화, 다이어트 효과 있는 클렌즈 스무디

10초 만에 보는 기사
| 8년간의 건강 루틴이 담긴 블다의 브랜드 ‘플랜틀리’
| 비가열 냉동 공법으로 영양 손실 최소화한 ‘그리니팅’
| 생리통까지 사라진 경험에서 탄생한 ‘플루니’의 홈메이드 스무디

긴 연휴로 쉼과 함께 많은 것들을 얻은 가운데, 한껏 잡히는 군살도 포함되어 있지 않나요? 기름진 각종 전부터 소고기 국, 잡채, 송편 등 고칼로리 명절 음식을 먹고 속이 더부룩하거나 살이찐 분들 많을 겁니다. 단기간에 속을 좀 비워내고 싶다는 욕구가 강렬할 때. 디톡스에 좋은 클렌즈 스무디를 마시면 효과 만점이지요. 독소 배출은 기본이고 피부 개선, 비염 등 각종 염증 완화와 다이어트 작용까지 얻을 수 있는 클렌즈 스무디! 수년 째 과일 채소 갈아 마시며 인생 바뀐 사람들이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스무디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8년 이상 과일 채소를 갈아먹는 일상을 기록해온 블다 @blend.iary 님이 2022년에 창업한 플랜틀리. 그의 루틴이 제품화 되기 전까지 여러 가지 재료들로 스무디를 만들며 최적의 맛과 영양을 탐구해온 여정이 인기의 바탕이 되고 있지요. 특히 ‘과일이든 채소든 수확한 직후부터 영양소가 파괴되기 시작하고 수확 후 3일이 지난 후에는 비타민 함량이 최대 50%까지 떨어진다’는 지적처럼 일반적으로 고려하기 힘든 부분까지 따지는 세심함이 신뢰 포인트. 플랜틀리는 채소, 과일에 곡물 단백질을 더한 것이 특징입니다.

5년째 스무디 마시며 체중 6kg 감량에 공황까지 치유한 최초아 @greeniting.choi 님이 2003년 선보인 그리니팅. 근종이 10개가 넘어 수술대에 오른 이후 스무디를 만들어 먹으며 본인뿐 아니라 온가족이 효과를 입증한 것에 힘입어 창업까지 하게 됐다고 해요. 시중의 스무디 제품은 유통 과정에서 가열 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 영양소가 파괴된다는 점에 착안, 그리니팅은 이를 극복해줄 비가열 냉동 스무디이지요. 과채소마다 영양소의 흡수율을 최대한 높여줄 특수 조리법과 온도를 고려하고 수작업으로 완성합니다.

스무디 4년째 마시고, 변비 탈출과 피부 개선은 물론 생리통까지 사라진 경험을 바탕으로 인스타그램에서 각종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베르베르 @berberlog 님. 과일 없이도 맛있는 스무디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기록들과 활발한 소통으로 수많은 사람들에게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며 신뢰를 얻어 온 케이스입니다. 올해 8월에 마침내 자신의 브랜드 플루니를 론칭했지요. 십자화과 채소로 영양 가득 담고, 거친 채소는 한 번 쪄서 소화 흡수율을 높이며 원물을 통째로 갈아내는 홈메이드 방식으로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