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김채원, 영서, 유나가 선택한 무드별 렌즈 스타일
렌즈 하나로 무드가 이렇게 달라진다고요? 부드러운 브라운부터 차가운 그레이, 신비로운 에메랄드, 오묘한 카키까지. 아이돌들의 시선을 장착하는 비밀, 컬러렌즈 신세계를 열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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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보는 기사
장원영 – 에메랄드 빛 렌즈로 공주력 레벨업
」김채원 – 브라운 렌즈가 쿨하게 빛을 발하는 순간
」영서 – 그레이 렌즈로 완성한 도도한 캣아이
」유나 – 카키 렌즈와 피치&핑크 헤어의 힙한 조합
」
인스타그램 @for_everyoung10
장원영
신비로운 에메랄드 빛 렌즈도 장원영과 함께 하면 럭스 모드로 업그레이드. 투명한 피부 표현과 절제된 아이 메이크업으로 눈빛 컬러를 최대치로 살렸어요. 여기에 화려한 드레스와 볼드한 주얼리가 겹쳐지면서 프린세스 아우라가 터집니다. 청순 대신 리얼 럭셔리, 무대 위 스포트라이트를 그대로 흡수하는 눈빛이죠. 그 자체로 하이 주얼리 같은 효과를 내며, 화려함과 맑음이 동시에 밀려옵니다.

인스타그램 @_chaechae_1
김채원
브라운 렌즈는 부드럽게 눈동자를 감싸면서도 또렷한 시선을 연출하죠. 김채원은 레이어드 브라운 헤어와 같은 톤을 매치해 따뜻한 톤온톤을 완성했어요. 볼에는 은은한 블러셔, 입술은 웨어러블한 코랄 컬러로 톤을 맞췄고, 목에는 네크리스 대신 선번 자국 같은 디테일이 등장했습니다. 자연스러움 속에 자유롭고 힙한 기운을 덧입혀, 한 장의 스냅샷만으로도 무드를 꽉 채웠습니다.

인스타그램 @youngseo
영서
그레이 렌즈는 한 번 끼면 자동으로 도시 모드 ON. 영서는 길게 풀어낸 헤어에 도도한 아이라인으로 고양이 같은 무드를 연출했어요. 눈머리, 코끝, 입술산에는 하이라이터가 은근하게 빛나며 입체감을 더했습니다. 무심한 듯 시크하지만, 순간 눈 마주치면 단번에 압도되는 그런 룩입니다.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면 빛이 더 살아나며, 렌즈 컬러가 룩 전체의 키포인트로 자리합니다.

인스타그램 @igotyuandme
유나
유나는 피치·핑크빛 헤어와 매치해 묘하게 빛나는 조합을 만들었어요. 렌즈 컬러가 따스한 온기를 주는데, 얼굴에는 상처처럼 보이는 디테일을 더해 반항적인 포인트까지 추가했습니다. 말랑한 무드와 거친 터치가 함께 튀어나오는 룩이라, 보는 순간 시선이 훅 빨려듭니다.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임팩트를 남기며, 잔상처럼 오래 기억되는 스타일링을 연출했죠.
Credit
- 글 박소은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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