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맨스 전성시대! 손예진과 이민정부터 한소희와 전종서까지 여자 셀럽들의 찐친 모임
새로운 여성 친목 모임이 여럿 탄생했습니다. 이들의 우정이 영원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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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보는 기사
손예진&이민정 그리고 김고은&박지현의 스크린과 현실을 잇는 배우들의 워맨스
」강민경과 장원영의 세대를 뛰어넘는 가요계 워맨스
」한소희와 전종서의 영화제를 빛낸 스타일리시한 워맨스
」
인스타그램 @216jung

유튜브 <이민정 MJ>
손예진 X 이민정
손예진과 이민정, 두 여배우의 희귀한 투샷이 공개됐습니다. 영화 <어쩔수가 없다>로 베니스 영화제 참석했을 때 함께 찍은 사진이 이민정의 SNS에 올라온 것인데요. 평소 이병헌과 이민정, 손예진과 현빈은 자주 만나 식사하고, 골프를 칠 만큼 친분이 두텁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커리어에 있어서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손예진의 이번 영화 캐스팅에도 도움을 준 것이 이민정이기 때문이죠. 박찬욱 감독은 이번 영화를 제작하면서 손예진 배우를 염두에 두었다는데요. 이민정이 그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며 손예진의 스케줄을 확인하고, 영화에 캐스팅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일과 사랑, 커리어에 이르기까지. 서로의 삶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워맨스의 대표적 예가 아닌가 싶네요.

인스타그램 @voyavivirel

인스타그램 @voyavivirel
김고은 X 박지현
얼마 전 넷플릭스 1위를 찍은 <은중과 상연>. 두 여자의 연대가 빛나는 이 드라마의 주연, 박지현은 평소 배우 친구가 많이 없다고 말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상황이 달라졌을 듯 합니다. 김고은과 작품을 같이 하며 그녀에게 모든 것을 다 주었다고 하니 말이죠. 두 사람은 4살 차이나는 언니 동생 사이지만 극중 친구로 출연하며 우정을 쌓았기 때문에 친분이 더욱 두터워졌죠. 김고은 역시 박지현 덕분에 자신은 촬영장에서 굉장히 사랑받는 사람이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에 이루어진 촬영 현장에서 박지현이 김고은을 위해 융털 내복, 털부츠 같은 방한 아이템들을 챙겨주었는데 감동이었다고 하네요. 시리즈에선 싸우는 것이 일상이지만 실제론 친하게 잘 지내는 모습이 <은중과 상연>의 인기 요인이 아닐까요?

유튜브 <걍민경>

유튜브 <걍민경>
강민경 X 장원영
얼마 전 강민경 유튜브에 장원영 브이로그가 업로드 되었습니다. 강민경과 장원영하면 딱히 접점이 떠오르지 않는 것이 사실인데요. 사실 이 둘의 만남은 장원영의 소속사에서 강민경에게 브이로그 제작 제안을 하면서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강민경도 후배 가수이지만 지금까지 장원영이 보여준 커리어와 삶을 대하는 태도에 매료되어 제안을 승낙했다고 해요. 만나고 보니 둘 사이 공통점이 정말 많았습니다. 운동은 엉덩이만, 하루 한끼를 먹더라도 맛있게 먹는 생활패턴부터 미식을 즐기는 입맛까지 똑 닮아 있었던 것이죠. 장원영은 강민경에게 식당 예약을 하고 데려갈 것을 약속했는데요. 이들의 다음 친목이 어디에서 이루어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인스타그램 @busanfilmfest

인스타그램 @xeesoxee
한소희 x 전종서
한소희와 전종서, 이들의 합은 이전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난 7월, 둘이 퇴폐미 가득한 모습으로 드라이브를 하는 사진을 올리면서 이들의 친목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것이죠. 당시 둘이 만나게 된 이유가 영화 <프로젝트 Y>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드디어 이 영화가 토론토국제영화제를 거쳐 부산국제영화제에 상륙했습니다.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둘이 손 꼭 잡고 등장해 절친임을 인증했죠. 설레는 투샷인 두 사람, 앞으로도 함께 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Credit
- 글 유미지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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