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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 나온 고윤정, 노윤서, 정은채 그림 실력 이 정도라고?

그림까지 잘 그리면 반칙인데, 반칙투성이 배우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5.07

고윤정

인스타그램 @goyoun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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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youquizontheb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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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아이들이 손을 동그라미 하나로 그릴 때 손가락까지 그리는 모습을 본 고윤정의 엄마는 딸이 의대에 갈 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아이의 재능은 해부학적으로 관찰한 것을 잘 그리는 데 있었다. 중학교 1학년 때 입시 미술을 시작해 미술 고등학교를 나와 미대에 진학한 고윤정. 그런데 막상 대학에 가보니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고 한다. 현실의 벽을 느끼고 새로운 영역에 도전해보기로 결정. 휴학 후 본 영화 <타이타닉>에 감동한 고윤정은 영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다.



손석구

인스타그램 @sonsukku 인스타그램 @sonsukku 인스타그램 @sonsukku

허영만 화백도 놀란 그림 실력의 소유자, <냉부해>배 에드워드 리 그리기 대결에서 김풍을 꺾은 배우. 연예계 대표 ‘미대 오빠’ 손석구 얘기다. 월트 디즈니가 동문인 시카고예술대학에서 다큐멘터리를 전공. 세계 7대 미술대학교에 간 김에 그 길로 나아가도 좋았겠지만, 이라크에 파병을 간 그는 전역 후 돌연 농구선수를 하겠다고 캐나다로 떠났다. 하지만 20대 중반에 도전한 프로 농구 선수의 꿈은 너무나 멀었고, 남는 시간에 뭘 할까 고민하다 시작한 게 연기 공부였다고 한다. 미대 오빠의 꿈을 찾기 위한 여정이 연기에서 멈춘 건 구씨의 팬들에게는 여간 다행히 아니다.



정은채

인스타그램 @jungeunchae_ 인스타그램 @jungeunchae_ 인스타그램 @jungeunchae_

<나 혼자 산다>가 띄운 ‘미대 오빠’ 김충재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졌을 때, 사람들은 동갑내기 두 사람의 공통분모로 미술을 꼽았다. 배우로 데뷔 전 정은채는 세계 최고의 패션 대학 중 한 곳인 런던의 센트럴 세인트 마틴에서 섬유디자인을 전공했기 때문. 열애 인정 후 정은채가 지인의 선물을 만드는 영상과 김충재의 ‘연인’ 작업물은 럽스타그램으로주목받기도 했다.



노윤서

인스타그램 @rohyoonseo 인스타그램 @rohyoonseo 인스타그램 @rohyoonseo

내가 헤드밴드를 하면 <미안하다 사랑한다> 소지섭이 생각나던데, 노윤서가 하면 힙힙힙. 절친인 댄서 리정과 일본 여행에서 올린 사진을 보고 드는 생각이다. 역시는 역시, 사복장인 노윤서도 미대를 나왔다.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과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것. 어린 시절 미술 교사가 꿈이었다는 노윤서의 작업물은 인스타 부계정(@rys_art__)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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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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