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미우부터 릭 오웬스까지 명품 브랜드 X 운동화, 요즘 제일 핫한 조합 3!

미우미우와 뉴발란스의 협업은 계속된다. 이번엔 미국 테니스 브랜드 코코고프와 함께했다. 이전에 코코와 뉴발란스가 함께했던 시그니처 슈즈인 ‘Coco CG1’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커스텀 에디션 ‘Coco CG2’는 뉴발란스의 라이프스타일 모델을 향한 코코의 애정을 반영해 제작되었다. 또한 가죽과 메시 소재로 완성된 뉴발란스 x 미우미우 530 SL 스니커즈의 새로운 버전도 발매한다. 스니커즈뿐만 아니라 실크 지퍼 후드 티셔츠와 트랙 팬츠, 스커트, 트랙 셋업 등 다양한 구성으로 만날 수 있다. 이 컬렉션은 9월 10일부터 전 세계의 미우미우 일부 매장과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이 패션과 아웃도어의 만남! 프랑스 패션 브랜드 자크뮈스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3-아이 러그 보트 슈즈, 라 바또’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크뮈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시몽포르트자크뮈스가 사랑하는 바나나 옐로 컬러로 선보이며, 팀버랜드의 헤리티지 스타일에 자크뮈스의 미학을 더해 현대적인 감성을 담아냈다. 프리미엄 팀버랜드 가죽으로 제작되어 착화감이 뛰어나고 자크뮈스의 롱드 카레 메탈 팁을 더한 코튼 레이스와 견고한 러그 아웃솔을 적용했다.

릭 오웬스다크쉐도우와 컨버스가 새로운 ‘터보웨폰’을 선보인다. 이 스니커즈는 컨버스의 하이 탑 농구화 ‘웨폰’과 릭 오웬스만의 대담한 디자인을 결합한 제품으로, 미니멀하고 독창적인 실루엣으로 인기를 끌었다. 컬러는 클래식한 화이트와 새롭게 추가된 오이스터 그레이 2가지로 구성됐다. 릭 오웬스는 ‘터보웨폰’의 아웃솔을 드라마틱하게 오버사이징했고, 신발 내부에 CX폼 미드솔을 적용해 편안함을 배로 더했다. 신발의 텅 부분은 릭 오웬스와 컨버스의 이전 협업과 마찬가지로 길게 제작했으며, 와이드한 신발 끈, 보강된 토 박스 세심한 스티치 디테일 역시 눈여겨볼 요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