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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부터 황민현, 서강준까지! 교복 찰떡 소화한 셀럽 5

혜리, 황민현, 서강준, 아이유, 진영의 공통점은? 작품에서 교복을 찰떡같이 소화했다는 것. 학생으로 완벽 변신한 셀럽들의 교복 스타일링을 모아봤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2.25

혜리

인스타그램 @hyeri0609 인스타그램 @hyeri0609 인스타그램 @hyeri0609 인스타그램 @hyeri0609

그동안 출연한 작품에서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를 연상케 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주로 보여줬던 혜리가 U+모바일tv 시리즈 <선의의 경쟁>에서 새로운 연기를 선보여 화제다. 혜리는 대한민국 상위 1%만 다니는 채화여고에서 외모, 성적, 집안 모든 것이 완벽한 유제이 역을 맡았는데, 그래서인지 이번에 교복을 입은 모습은 사뭇 다른 느낌! 혜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혤스클럽>을 통해 '사전제작 드라마 협찬이 잘 안 돼서 사비로 명품 소품을 구입해 착용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학생 역할을 할 때 유난히 더 캐릭터와 매치가 잘되는 듯한데, 이정도면 여고생 전문 배우라 칭해도 되지 않을지?




황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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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힘숨찐' 캐릭터를 연기한 황민현. 드라마 속에서 똑똑해지고 싶지만 모든 재능이 몸에 몰빵된 '윤가민' 역을 맡았다. 교복을 입고 두꺼운 뿔테 안경 너머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을 짓고 있다 누군가 공부를 방해하려 들면 가차 없는 싸움닭으로 변하는 게 킬포. 이런 황민현의 대활약에 <스터디그룹>은 티빙 유료가입 기여자 수 4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교복을 입은 황민현의 모습이 뇌리에 박혀서일까? 그가 올해 나이 29세로 사회복무 요원으로 복무 중이라는 사실을 자꾸만 잊게 되니 말이다!




서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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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은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MBC 금토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선택했다. 극 중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을 연기하는데, 31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찰떡으로 교복을 소화했다. 군 생활 중 피부가 뒤집어져 고생했다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뽀얀 피부도 함께 장착하고 돌아왔다. 서강준은 제작발표회에서 처음 교복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보고 ‘교복을 입어도 되는 걸까’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지만, 극 중 역할도 31세니까 즐겨보자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교복뿐만 아니라 상의 탈의하는 장면도 있어 볼거리를 더한다. 군 제대 후 남자다워진 서강준을 만끽할 수 있는 드라마!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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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속았수다>에는 1993년생 아이유가 옛 교복을 입고 등장한다. 드라마가 195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어 옛날 여자 교복을 입고 연기를 펼친다고. 아이유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을, 박보검은 '팔불출 무쇠' 관식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 아이유는 교복을 입고 귀밑 1cm가 될까 말까 한 길이의 칼단발 머리를 하고 있는데 31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어울려 이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진영

인스타그램 @studiotake_ 인스타그램 @studiotake_ 인스타그램 @studiotake_

1991년생 진영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서 고등학생으로 등장한다. 동명의 대만 영화가 원작으로 진영은 극 속에서 열여덟살 구진우를 연기한다. 올해로 35세가 된 진영은 지난해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GV에서 "지금 제 나이가 역할의 두 배 정도 되는 나이라서 교복이 안 어울릴까 봐 걱정했다"라며 우려를 표했는데 괜한 걱정인 듯! 스틸 컷만 봐도 대만 영화 특유의 몽글몽글함이 잘 살아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트와이스 다현과의 합이 어떨지 궁금할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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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유미지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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