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집 안으로 들어오는 액운을 물리쳐 주는 존재로 여겨져 온 소금 단지. 투박한 디자인의 단지 대신 이왕이면 귀엽고 깜찍한 소금 단지를 놓아두고 싶다면 토끼를 본 뜬 이 제품을 눈여겨보자. 박서희 도예가가 백자토를 활용해 물레 작업으로 정성스레 빚은 제품으로, 유약의 은은한 광택이 우아함을 더한다. 오동나무 패키지에 담겨 있어 선물하기에도 딱 좋다. 가격은 13만 8천 원.
2. 명절 음식 질릴 땐? 깨먹는 티라미수
아무리 맛있는 명절 음식도 연휴 내내 먹다 보면 질리기 마련. 그럴 땐 온 가족과 나눠 먹을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가 필요하다. 가족들 앞에서 스푼으로 초콜릿을 깨트리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오리지널 티라미수는 물론 ‘단짠’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솔티 캐러멜 티라미수, 고소한 피스타치오 티라미수, 부모님 입맛 저격할 밤 티라미수 등 종류도 다양하다. 개당 2만~3만 원대.
3. 설날을 위한 전통놀이 목함 세트
요즘 세상에 무슨 전통놀이냐고? 이 제품을 보면 안 하던 전통놀이도 하고 싶어질 거라 장담한다. 나쁜 기운을 막아내고 무병장수를 비는 오방색을 담아낸 제품으로, 색동 윷놀이, 복주머니 공기놀이, 나무 팽이를 정갈한 디자인의 목함에 담아냈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속 전통놀이가 전 세계인에게 주목받고 있는 지금,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가격은 11만 8천 원.
4. 행운을 부르는 달 항아리
다복과 재물을 상징하는 달 항아리. 명절을 맞아 좀 더 특별한 달 항아리를 선물하고 싶다면 영롱하게 빛나는 유리 달 항아리는 어떨까. 그냥 놓아두어도 아름답지만, 꽃을 꽂아 두었을 때 더 돋보이는 제품이다. 평소 공예품을 좋아하는 이에게 전하는 선물로 추천. 가격은 16만 원.
5.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꿀 세트
몸에도 좋고, 맛도 좋고, 패키지도 예쁘다. 브랜드 베스트 상품을 모두 담아낸 종합선물세트로, 8가지 맛의 벌꿀을 비롯해 프로폴리스 스프레이, 허니 얼그레이 캐러멜, 비즈 왁스 캔들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건강도 챙기고 디자인도 챙기는 선물을 하고 싶다면. 판매가는 15만 2천 원이다.
6. 평온을 전하는 다구 세트
차 한 잔의 시간 동안 평온함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구 세트. 모던한 디자인의 블랙 티포트에 온화한 백색의 숙우를 더했다. 평소 차를 즐기지 않는 사람도 막상 선물 받으면 기분이 좋아질 만큼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 판매가는 14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