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제니, 로제 최애브랜드 브랜디멜빌 성수 떴다!

어서 와, 브랜디멜빌.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1.06
핀터레스트 감성의 대명사, 브랜디멜빌(Brandy Melville)이 성수동에 떴다. 이탈리아에서 시작해 미국 10~2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후, 전 세계 패션 피플들의 인스타그램 피드까지 장악한 그 브랜드가 드디어 국내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한 것. 해외 직구로 갈증을 해소하던 국내 소비자들도 이제는 직접 피팅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 브랜디멜빌을 즐겨 입는 셀럽들의 스타일링을 참고해 쇼핑하자.
인스타그램 @brandymelvilleusa 인스타그램 @brandymelvilleusa 인스타그램 @brandymelvilleusa


제니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인스타그램 @jennierubyjane
국내에 브랜디멜빌을 알린 장본인! 제니가 즐겨 입어 화제가 된 아이템은 바로 ‘조단 러플 톱(Jordan Ruffle Top)’. 소매의 러플 디테일로 로맨틱함을 더한 크롭 상의에 하이웨스트 스커트를 더해 페미닌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해당 제품은 아쉽게도 현재 온라인에서 단종됐지만, 비슷한 무드의 제품이 많아 제니의 매치를 참고하면 좋을 듯.


로제
인스타그램 @roses_are_rosie 인스타그램 @roses_are_rosie Brandy Melville 홈페이지
로제의 사복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이 모자는? 브랜디멜빌의 '캐서린 조지 캡(Katherine St. George Cap)'이다. 네이비 컬러의 코튼 소재 볼캡으로 앞면의 세인트조지 영문과 영국 국기 자수가 포인트. 무심하게 툭 걸쳐주면 아웃핏의 킥이 되어줄 아이템으로, 국내에서는 2만원 대로 구매할 수 있다.


지젤
인스타그램 @aerichandesu 인스타그램 @aerichandesu Brandy Melville 홈페이지
지젤이 캐주얼하게 소화한 상의는 ‘브리아나 코튼 스트라이프 스웨터(Brianna Cotton Thick Stripe Sweater)’. 브랜디멜빌은 스몰 원사이즈를 고수하는 정책으로도 유명한데, 해당 니트는 넉넉한 핏과 흘러내리는 어깨선 디테일 등으로 누구나 편하게 입기 좋은 제품. 지젤이 선택한 크림 네이비 블루 외에도 화이트 실버, 블루 그린 등 다양한 컬러가 마련돼있다. 니트류 국내 가격은 5~6만 원대.


손나은
인스타그램 @marcellasne_ Brandy Melville 홈페이지
브랜디멜빌은 소문난 탱크톱 맛집이다. 손나은이 착용한 '스카이라 플로럴 탱크톱(Skylar Floral Eyelet Scallop Tank)'은 촘촘한 플로럴 패턴과 아일렛 레이스, 리본 디테일로 로맨틱한 무드를 더해주는 아이템. 국내에서 나시 톱 카테고리는 2~3만 원대로 만나볼 수 있다.


슬기
유튜브 <하이슬기 Hi Seulgi> 유튜브 <하이슬기 Hi Seulgi>

“한국에 없는 핏?” 사복 장인 슬기도 브랜디멜빌 뉴욕 매장에서 쇼핑한 하울 영상을 업로드했다. 국내 브랜드에는 없는 핏이라며 손에 잡히는 대로 티셔츠, 나시류를 잔뜩 구매했다는데! 슬기가 구매한 톱은 현재 온라인에서 단종 상태지만, 슬기 피셜 온라인에 없는 제품들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운 좋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하니, 성수동에서 득템을 노려봐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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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문채린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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