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코스모가 만난 FFF들의 한 마디
코스모 24살 기념, 그때도 지금도 가슴 뜨거워지게 만드는 FFF들의 강렬한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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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Said * 2001년 9월호 *
“사람들이 ‘고소영’에게 기대하는 이미지가 있잖아요? 달라져야 한다, 변신해야 한다, 그런 게 중요하진 않아요. 어떤 걸 한다 해도 저다운 걸 포기하고 싶진 않아요.”
김윤진 Said * 2010년 9월호 *
“Fun Fearless Female은 제 인생의 슬로건이기도 해요. 피어리스하게 살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죠. 저만의 콤플렉스도 있고 저의 단점도 잘 알지만 그래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고 노력해요. (…) 저는 그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틀에서 벗어나려는 노력 자체가 스스로를 자유롭게 한다고 생각해요.”
신민아 Said * 2013년 9월호 *
“건강하고 당당한 여자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든 남자든 당당한 모습이 매력적이에요”
김혜자 Said * 2016년 5월호 *
“어떻게 나이 들어야겠다고 마음먹거나 생각하는 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아요. 다만 흘러가는 대로, 자신에 대해 잘 알아가는 게 중요하죠.”
설리 Said * 2018년 3월호 *
“남들 눈엔 제가 엉뚱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애처럼 보이겠지만, 전 이게 저만의 색이라고 생각해요. 자기만의 독특한 색을 표현하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 힘든 사람에게 우리 모두 다른 색을 가지고 있는 건 당연한 일이고, 그걸 응원한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CL Said * 2018년 7월호 *
“‘언니 생각하면서 용기 냈어요’라는 말을 들으면, 정말 힘이 나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렇게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게 참 좋아요. 저한테 영감을 얻고 힘을 받는다는 분들에게 저 또한 에너지를 얻는 거죠. 건강한 멘털과 신념을 가진 여성이 좀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이영자 & 최화정 Said * 2018년 12월호 *
「
이영자
」 “제가 해줄 수 있는 말은 그냥 나답게 사는 게 최고라는 거예요. 쟤답게, 얘답게도 아니고. 여자답게, 남자답게도 아니고, 그저 나답게요.”
「
최화정
」 “제가 보기엔 오히려 여자들이 의리가 더 강한 것 같아요. 자기가 필요할 때 ‘의리’를 들먹이는 건 진짜 의리가 아니라 ‘강요’일 뿐이에요. 결정적인 순간에 ‘나이스하게’ 힘을 모으는 건 우리 여자들이 훨씬 잘해요. 그렇지 않아요?”

김보라 Said * 2019년 11월호 *
“여성이 미디어의 영향이나 사회적 통념, 가부장제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 때 드러내는 그 민낯의 얼굴들이 너무 아름다워요. 저는 그걸 드러내고 싶어요. 진짜, 본질적인 얼굴을 한 여성들, 내 얼굴, 우리의 얼굴을 한 진짜 여자들.”
한예리 Said * 2020년 3월호 *
“궁극적으로 페미니스트는 트러블을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너와 내가 동등하게 출발했으면 좋겠고, 동등하게 사회에 기여했으면 좋겠고, 동등하게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목소리일 뿐, 누군가를 폄하하고 선을 긋는 게 아니에요.“
황소윤 Said * 2022년 3월호 *
“‘여자인데 남자같이 행동한다’라는 표현은 썩 이해가 되지 않아요. 어렸을 때는 치마를 입으면 마음껏 뛰놀지 못하니까 바지만 입었고, 인형 놀이보다는 칼싸움이 더 재밌었고, 안에 있으면 재미없으니까 밖에 나가서 축구를 했어요. 부모님이 제게 핑크나 치마를 강요하지도 않았고,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게 방목했으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한 거거든요.“
심은경 Said * 2022년 10월호 *
“영화나 드라마에서 여성 캐릭터들은 왜 정형화된 모습으로만 나올까? 왜 화장하고 꾸미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 남성 캐릭터는 별다른 메이크업 없이 주름이나 모공이 나와도 캐릭터로서 이해가 되는데 왜 여성에겐 그게 적용이 안 되는 걸까? 진짜 왜 그래야만 하는 거야?”
아이브 레이 Said * 2023년 5월호 *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받을 수 있는 가치가 있다고 믿어요. 그러니 움츠러들지 말고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길 바라요.”
김민경 Said * 2024년 1월호 *
“운동장은 누구든 뛰어놀 수 있는 곳이잖아요. 여성이 설 수 있는 곳이 점점 넓어지고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신달자 Said * 2024년 3월호 *
“계집애, 딸, 여학생, 엄마, 할머니 등 어떤 명칭으로 한정되지 않고 남성 중심 사회에서 내 이름으로서 살았다는 건 굉장히 많은 고충을 지고 왔다는 거죠. 여자가 한 인간으로 서는 데는 남자보다 훨씬 높고 단단한 기반이 필요했으니까요. 그런데 그럼에도 해내는 여자들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여기까지 온 겁니다.”
김윤아 Said * 2024년 5월호 *
“저는 기혼자에 자녀가 있는 여성으로서 제 자리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싸우고 있어요. 제가 즐겁고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저 사람이 저기에 있어’서 다른 여성들이 힘을 받을 수 있게끔, 항상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상한 길로 새지 않으려고 해요. 우리 모두 굴하지 말고, 지지 말아요.”
Credit
- Editor 천일홍
- Typography by 이수연(클라우디아 시퍼)/future drop(이효리)
- Art designer 진남혁
- Digital designer 민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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