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만 마셔도 5kg 감량? 솔라의 다이어트 비법

최근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의 치팅 데이를 함께 즐긴 솔라. 다이어트 후 유난히 추위를 타는 박나래와 달리 ‘시원한 룩’으로 바에 장한 솔라는 새 앨범을 준비하며 5kg을 감량한 상태였다. 운동만 하느라 일반식은 거의 석 달 만에 먹는다고 했는데, 자세히 보면 (박나래와 달리) 맛만 보는 수준이었다고. 치팅데이라고 확 놓지 않는 솔라의 식사법을 가슴에 새기자. 우리도 10월에 '앞판만 입고' 친구 집에 갈 수 있다!


5kg 감량, 비결이 뭘까? 개인 채널에서 공개한 그녀의 아침 루틴은 일어나자마자 사과 식초를 마시는 것. 컵에 사과 식초 한 스푼을 넣고 물을 그득 부어 희석한 뒤 마셔주면 끝. 요즘 다이어터의 필수품인 사과 식초는 식전, 특히 탄수화물을 먹기 전에 섭취하면 식후에 나타나는 혈당 스파이크를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솔라는 "신맛이 부담스럽다면 (식전에 먹으면 같은 효과가 있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한 스푼 먹는 것도 방법"이라고 조언했다.



솔라가 공개한 다이어트 레시피는 ‘콜리플라워 라이스’로 만든 그라탱이다. 다이어트 식단이 다 거기서 거기라 콜리플라워 라이스로 달걀 볶음밥을 만들어 먹다 도전해봤다는데, 맛은 평소 안 먹던 파프리카도 잘 먹게 될 정도로 그럴싸한 요리라고!
재료: 양파, 브로콜리,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콜리플라워 라이스, 콩으로 만든 라구 소스, 강낭콩, 병아리콩, 옥수수, 달걀 2개, 익힌 고구마 1/4개, 모차렐라 치즈 등
1. 준비한 채소를 한 입 크기로 썬다.
2. 팬에 콜리플라워 라이스를 넣고 1과 함께 볶는다.
3. 강낭콩, 병아리콩, 옥수수를 넣고 볶는다.
4. 달걀 물을 부어 묻히듯 볶는다.
5. 라구 소스를 넣고 볶는다.
6.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고 익힌 고구마를 잘라 올린다.
7.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다.
8.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90도에서 13분간 가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