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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줘, 안 들어올 거야? <LTNS> 고자극 섹스팁

“라면 먹을래요?”는 가고, “깊게 들어와야지”가 온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01.23
 
 

복도에서 불장난

인스타그램 @tving.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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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과 사무엘의 첫 섹스는 ‘따라 하지 마세요’ 경고가 붙어야 마땅하다. 오피스텔 복도에서 깊은 키스를 나누던 두 사람. 분위기도, 몸도 한껏 달아 올랐는데 우진(이솜)이 갑자기 작별 인사를 한다. “바래다줘서 고마워.” 당황하며 돌아나가는 사무엘. 그런데 치마 속 팬티를 내리며 우진이 다시 부른다. “야, 진짜 갈 거야?” 초속으로 달려온 사무엘에게 바지를 벗으라 말하는 우진. “나랑 깊게 만나고 싶다며, 그럼 깊게 들어와야지.” 주저하는 사이 그의 바지를 벗기고 현관문에 몸을 밀착한 우진. “해줘, 안 들어올 거야?” 하지만 이건 페이크였다. 사무엘이 들어가려는(?) 순간 우진이 정말 집으로 들어가 버린 것. 팬티 바람으로 복도에 남은 사무엘, 때마침 등장하는 택배 기사. 세상에 이렇게 스릴 넘치는 전초전이 또 있을까? 하지만 (웬만하면) 따라 하지 말자.
 
 

판타지 의상 입기

인스타그램 @tving.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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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리스 극복을 위해 서로의 판타지 의상을 입고 저녁 식사를 하는 두 사람. 사무엘은 군복, 우진은 배꼽티와 스키니진에 안경을 썼다. 혹시 지금 파트너와 권태로운가? 그렇다면 상대의 섹스 판타지 의상을 물어보길 바란다. 옷을 입었다면 그 역할에 최대한 빠져들자.  
 
 

존댓말 더티 토크

 인스타그램 @tving.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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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커플을 쫓다 물에 홀딱 젖은 사무엘. 우진은 그의 머리를 말려주고 오랜만에 야릇한 분위기가 흐른다. 동업자로 일할 때 쓰던 존댓말로 더티 토크를 나누는 두 사람. “언제부터 이렇게 섰어요?”, “여보세요 하실 때부터.” 그 효과는? 마시멜로도 단단해지는 미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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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장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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