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놓치면 후회 각! 지금 가야 할 신상 전시회4

잠깐! 5월에 알고 가야 할 이달의 핫 이슈.

by COSMOPOLITAN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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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수아 알라르 사진전: 비지트 프리베

」

프랑스 사진가 프랑수아 알라르의 사진전으로 전 세계 명사들의 지극히 개인적인 공간을 사진에 담았다. 코코 샤넬의 화려한 아파트, 이브 생로랑의 거실, 루이스 부르주아의 남루한 작업실 등 명사의 집과 예술가의 아틀리에를 통해 그 인물의 가장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기간 4월 6일~7월 30일
장소 피크닉(월요일 휴관)

「

에드워드 호퍼: 길 위에서

」

20세기 미국 현대미술사의 주요 작가인 에드워드 호퍼의 국내 첫 개인전으로,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회화, 드로잉, 판화, 아카이브 등 270여 점을 선보인다. 서울시립미술관과 호퍼 작품의 최대 소장처인 뉴욕 휘트니 미술관이 공동으로 기획해 더욱 풍성한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기간 4월 20일~8월 20일
장소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

Whoseum of Who?

」

일본계 영국 미술가인 사이먼 후지와라의 개인전으로 만화 캐릭터 연작인 <Who the Bær>의 회화, 영상, 설치 등 40여 점의 작품을 공개한다. 작가는 연작에 등장하는 ‘후(Who)’라는 이름의 곰 캐릭터를 통해 이미지에 집착하는 동시대인에게 ‘진정한 자아는 무엇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진다.
기간 4월 5일~5월 21일
장소 갤러리 현대(월요일 휴관)

「

CALDER

」

독특한 생동력을 가진 모빌 작업으로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 반열에 오른 알렉산더 칼더의 개인전이 9년 만에 열린다. 유희성과 조각적 엄밀함이 공존하는 모빌 작품은 칼더 작업의 명백한 특징. 모빌과 더불어 구아슈 작업도 선별해 아우른다. 다양한 작품이 한 공간에 어우러져 관객에게 풍성한 시각 경험을 선사할 것.
기간 4월 4일~5월 28일
장소 국제갤러리 K2 2층, K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