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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관 12곳을 해킹한 중국의 ‘혐한’ 해커 조직
중국의 해킹에 맥없이 뚫린 12곳은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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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혐한 해커 조직이 우리나라 학술 기관 12곳을 해킹했다. 앞서 이 조직은 대담하게도 한국 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을 예고했다고 하는데…
설 연휴 기간, 우리말 학회 등 국내 학술 기관 12곳은 비상이었다. 한국 정부기관과 언론사 등 2,000여 곳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예고한 해커조직 '샤오치잉'(Xiaoqiying)이 해킹을 저지른 것이다. 홈페이지 해킹이 확인된 곳은 우리말 학회, 한국고고 학회, 한국 학부모 학회,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소 등을 포함한 12곳이다. 특히 대한 건설정책 연구원의 경우 이메일 정보 60건가량이 유출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혐한 성향’을 띠는 해커 조직 '샤오치잉'(Xiaoqiying)은 이와 관련해 “우리는 중국 정부를 위해 일하지 않는다. 우리 팀은 자유롭게 활동하며, 한국을 (해킹) 훈련 장소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한국을 해킹하는 이유에 대해 그들은 “몇몇 한국의 스트리밍 스타가 짜증 나게 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샤오치잉은 중국 진나라 시절 군사조직의 이름이다.
「
해커조직의 무차별 사이버 공격
」설 연휴 기간, 우리말 학회 등 국내 학술 기관 12곳은 비상이었다. 한국 정부기관과 언론사 등 2,000여 곳을 대상으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예고한 해커조직 '샤오치잉'(Xiaoqiying)이 해킹을 저지른 것이다. 홈페이지 해킹이 확인된 곳은 우리말 학회, 한국고고 학회, 한국 학부모 학회, 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소 등을 포함한 12곳이다. 특히 대한 건설정책 연구원의 경우 이메일 정보 60건가량이 유출되는 피해를 입기도 했다.
「
왜 이런 짓을 저지른 거야?
」
한국사회과수업학회 홈페이지.
Credit
- 글 최혜리
- 사진 한국사회과수업학회 홈페이지/한국교원대학교 유아교육연구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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