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민남’이 간 네온 사진관은 어디? 중독을 부르는 셀프 스튜디오 4

 
리모컨으로 사진을 찍는 셀프 스튜디오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각종 브랜드 행사를 비롯해 팝업스토어, 영화, 드라마 촬영장, 엔터테인먼트사에서도 포토 부스를 쉽게 만날 수 있는 것. 트렌드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알아둬야 할 셀프 스튜디오는 어딘지 알아봤다.
  
 
MBC <나혼자 산다> 공식 ‘트민남’ 전현무가 코드 쿤스트와 함께 사진찍은 하이엔드 셀프 사진관, 포토드링크. 내부가 네온과 메탈 소재로 트렌디하게 데커레이션되어 있어 부스 밖에서도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상반신 위주로 촬영하는 오디너리, 전신 촬영 가능한 퍼펙트 외에 네온, 모던블랙, 아트, 다이나믹 등의 다양한 촬영 콘셉트를 선보인다. 전현무와 코쿤이 접수한 곳은 네온 조명 아래 화려하게 촬영할 수 있는 다이나믹. 30초 동안은 영상을, 30초 동안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단, 신나게 춤추다 30초가 끝나면 가차 없이 바로 촬영에 들어간다고 하니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할 것.
 
 
 
핫한 카페, 브랜드 팝업 등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포토매틱은 셀프 촬영의 원조 격인 곳이다. 자연스러운 톤을 기반으로 컬러, 흑백, 필름 등의 다양한 톤과 프레임을 선보인다. 셀프 프로필, 셀프 웨딩, 졸업사진 등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포토매틱 부스가 아닌 포토매틱 스튜디오를 찾아가 볼 것. 촬영 후 전문가의 손길로 리터치 된 보정 본을 받을 수 있다. 포토매틱 스튜디오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이용 전 예약은 필수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을 네 컷으로 남길 수 있는 셀프 사진관 ‘인생네컷’. 매월, 기념일별로 특별한 프레임을 선보여 고르는 재미가 있다. 다 같이 우르르 모여 찍는 것도 재미있지만 한 명씩 따로 찍은 뒤 이어 붙여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것도 장점. 움직이는 멀티 프레임이 있어 사진과 함께 영상까지 남길 수 있다. 최근 인생 네컷 사진을 이용해 만든 그립톡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할 것. 
 
 
 
귀염뽀짝한 거 좋아하는 사람 손! 셀픽스는 스마일 패턴이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는 셀프 스튜디오다. 반신관과 전신관으로 나뉘어져 있어 원하는 대로 촬영할 수 있으며 다른 곳보다 부스가 널찍해 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6컷, 4컷을 선택할 수 있고, 1+1이라 함께 간 사람과 나눠 가질 수 있다. 4000원이라는 경제적인 가격도 매력적. 핑크, 그린 등 컬러풀한 인테리어와 함께 깜찍한 소품이 곳곳에 놓여 있어 한껏 업된 기분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