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메이크업은 따로 있다? 참고하면 좋을 이채령, 젠데이아 메이크업
이맘때면, 어김없이 노 마스카라 트렌드가 떠오릅니다. 뭐든 덜어내고 싶은 날씨니까요. 그런데 올해 노 마스카라 트렌드는 한층 업그레이드됐어요. 마스카라 대신 ‘블러셔’를 더하는 식으로요. 젠데이아나 이채령의 노 마스카라 메이크업에서 올여름 메이크업 팁을 얻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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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 노 마스카라 메이크업 | 인스타그램 @ernestocasillas
- 올여름 노 마스카라, 블러셔에 포인트 더하기
- 장마철 여름 메이크업, 덜어낼수록 트렌디한 법
- 젠데이아, 하바나 로즈, 이채령 등이 선택한 노 마스카라 메이크업 룩
꿉꿉한 장마철이 시작됐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비가 내리고, 습도는 올라가며 땀이 송골송골 맺히죠. 이럴 땐 베이스 메이크업도, 컬러 메이크업도 한 겹씩 덜어내야 합니다. 특히 눈꺼풀을 축축 처지게 만드는 마스카라는 아무리 가볍게 발라도 성가시게 느껴지죠. 그런데 요즘 셀럽들의 메이크업을 보면, 눈 화장을 생략하는 것 이상의 변화가 포착됩니다. 지난해를 휩쓴 ‘클린 걸’ 메이크업이 매끈한 피부와 정돈된 눈썹, 윤기나는 입술에 은은한 아이메이크업과 마스카라를 더했다면 올해는 눈매를 강조하는 대신 얼굴 전체의 균형에 집중하는 흐름으로 진화한 것인데요. 이른바 ‘고스트 래시’처럼 마스카라의 존재감이 희미해진 데 이어, 메이크업의 중심이 눈에서 치크로 옮겨간 것이죠.
젠데이아, 마스카라 대신 블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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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데이아 노 마스카라 메이크업 | 인스타그램 @ernestocasillas
영화 <오디세이> 개봉을 앞두고 홍보 투어를 돌고 있는 젠데이아의 최근 메이크업이 요즘식 노 마스카라 메이크업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아이 메이크업을 거의 생략한 대신, 빛나는 피부와 햇살을 자연스럽게 받은 듯한 메이크업을 완성한 것이죠. 실제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르네스토 카시야스 역시 산뜻하고 환한 피부 표현을 중심으로 연출했다고 설명했어요. 특히 광대부터 관자놀이까지 넓게 퍼진 붉은 블러셔가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체리 컬러와 브라운 톤을 믹스해 푹 익은 토마토처럼 선명한 레드 치크가 피부 위에서 햇볕에 자연스럽게 달아오른 듯한 생기로 표현됐습니다. 마스카라를 덜어낸 대신 블러셔에 확실한 힘을 준 것이죠.
하바나 로즈, 컬러 렌즈와 블러셔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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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나 로즈 리우 노 마스카라 메이크업 | 인스타그램 @havanaroseliu
하바나 로즈 리우는 마스카라를 생략한 대신 컬러 렌즈를 선택했습니다. 그린 컬러 렌즈가 눈동자 컬러를 바꾸고 브로우 컬러를 완전히 빼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했죠. 여기에 피치 톤 블러셔를 볼 전체에 넓게 펴 발라 메이크업의 중심을 잡았는데요. 속눈썹을 강조하지 않아도 충분히 존재감 있는 메이크업을 선보였습니다.
이채령처럼, 눈 대신 치크에 더하는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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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령 노 마스카라 메이크업 | 인스타그램 @chaengrang_
이채령도 눈매는 과감히 덜어낸 대신, 얼굴 중앙과 볼에 생기를 더해 전체적인 인상을 완성했어요. 넓게 퍼뜨린 핑크 블러셔와 체리 빛 립 컬러 조합이 포인트인데요. 치크와 립을 비슷한 컬러로 맞추며 블러셔를 콧잔등까지 넓게 퍼뜨려 메이크업을 자연스럽게 연결했죠. 이처럼 요즘식 노 마스카라 메이크업은 컨투어링으로 얼굴의 윤곽을 정교하게 다듬기보다 블러셔로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더해야 합니다. 올여름에는 마스카라를 빼는 대신 블러셔를 더하고, 컨투어링을 덜어내는 대신 혈색을 살려보면 어떨까요?
Credit
- 에디터 이유진
- 이미지 각 셀럽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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