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쪼리 신을 때 꼭 알아야할 것! 맨발 대신 '이 것'더하기!
쪼리에 양말이라니? 처음엔 고개를 갸웃하게 만들지만 보다 보면 어느새 따라 하고 싶어지는 조합. 올여름 가장 힙한 레이어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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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원이 선보인 쪼리에 양말 | 인스타그램 @ch_amii
- 한 번 눈에 들어오면 계속 보이는 조합, 올여름 패션 피플들이 꽂힌 쪼리+양말 스타일링.
- 데일리 룩부터 스포티 룩까지, 발끝에만 포인트를 더해도 스타일의 완성도가 달라지는 법.
- 반팔 티셔츠와 쇼츠, 셔츠와 슬랙스까지. 평범한 여름 룩에 한 끗 차이를 더하는 방법.
쪼리에 양말 | 인스타그램 @lirisaw
처음 봤을 때는 솔직히 고개를 갸웃하게 됩니다. 쪼리에 양말이라니. 쪼리는 맨발로 신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아직 강하게 남아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한 번 눈에 들어오면 자꾸만 보입니다. SNS 속 패션 인플루언서들은 물론 스트리트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견되거든요.
최근 주목받고 있는 건 발가락과 발등이 드러나는 오픈 토 양말인데요. 요즘 제품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겨울용 니트 양말과는 결이 다릅니다. 시스루, 메쉬, 성긴 니트 소재를 활용해 통기성을 높였고 보온보다는 스타일링에 초점을 맞췄죠. 흰 티셔츠와 쇼츠, 쪼리처럼 자칫 단조로워 보일 수 있는 여름 룩에 가볍게 레이어드를 더해주는 액세서리 같은 존재라고 할까요.
입문자라면 이것부터
인스타그램 @@le_pull_le_pull
인스타그램 @doch_olega
긴 기장의 오픈 토 양말이 부담스럽다면 하프 양말부터 시작해보세요. 맨발보다는 센스 있고, 일반 양말보다는 훨씬 시원한 절충안이 되어줍니다. 특히 발등만 가볍게 덮어주는 디자인은 쪼리 특유의 자유로운 무드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링에 작은 변주를 더해주죠. '쪼리에 양말'이 아직은 낯설게 느껴진다면 가장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심심한 여름 룩의 구원자
인스타그램 @olemaselskene
인스타그램 @sofshevtsova
여름 옷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반팔 티셔츠에 쇼츠, 혹은 셔츠에 슬랙스 정도면 스타일링이 끝나버리죠. 이럴 때 오픈 토 양말은 룩 전체에 작은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특별한 액세서리를 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고, 심심한 컬러 조합에 레이어드의 재미를 더해주니까요. 의외인 건 포멀한 룩과도 잘 어울린다는 점입니다. 셔츠와 롱 스커트, 슬랙스 같은 단정한 아이템과 매치해도 이질감 없이 스며들며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여주죠.
운동 끝나고 바로 따라 하고 싶은 룩
인스타그램 @sugaplumcris
인스타그램 @anya_keyton
오픈 토 양말이 가장 빛을 발하는 순간은 단연 스포티 룩과 만났을 때입니다. 트랙 반바지, 윈드브레이커, 저지 톱 같은 액티브한 아이템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특유의 쿨한 무드를 완성하죠. 최근 발레코어 트렌드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고요. 레그 워머나 발목을 감싸는 디테일이 일상복으로 확장되면서 쪼리에 양말을 매치하는 스타일 역시 자연스럽게 자리 잡게 된 셈이죠.
작지만 존재감은 확실하게
인스타그램 @pattpsn
인스타그램 @vorniiic
쪼리에 양말 스타일링의 묘미는 의외로 컬러에 있습니다. 옷은 최대한 단순하게 입고, 발끝에만 살짝 힘을 주는 거죠. 화이트 티셔츠와 데님처럼 익숙한 조합도 컬러 양말 하나가 더해지는 순간 전혀 다른 룩처럼 보입니다. 특히 핑크, 스카이블루, 버터 옐로 같은 파스텔 톤은 여름 특유의 경쾌한 분위기를 살려주고, 레드나 그린처럼 존재감 있는 컬러는 룩 전체를 훨씬 생동감 있게 만들어줍니다.
Credit
- 에디터 김성재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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