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앤안이 뭐길래? 코르티스 엄성현·안건호에 누나들이 빠진 이유
코르티스의 팬덤 ‘코어’들 사이에서 ‘엄앤안’으로 불리는 엄성현과 안건호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팬덤 내 인기는 물론, 팬이 아닌 머글 누나들의 피드까지 장악하고 있으니까요. 같은 듯 다른 두 사람의 매력! 아직 모르고 있었다면, 오늘부터 조금 위험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입덕의 시작은 생각보다 사소한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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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앤안 춤선 GREEN~ GREEN
- 어깨미남 엄질머리 엄성현
- 청량 그 자체 리트리버 안건호
엄앤안 춤선 GREEN~ GREEN
코어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누나들의 알고리즘을 제대로 장악한 건 아무래도 'RED RED' 직캠 아닐까요? 같은 노래를 추는데도 결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춤선 덕분에 N차 시청은 기본. 보다 보면 어느새 또 재생 버튼을 누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안건호의 킬링 파트는 역시 "쉿! 한파에~". 시원하게 뻗는 춤선과 눈빛이 한 번에 시선을 가져가죠. 반면 엄성현은 "엄 Freak 챌린지"의 주인공. 멤버들의 장난 섞인 놀림까지 불러온 그 파트는 살랑살랑 흐르는 리듬감이 포인트인데요. 가사 그대로 홀린다는 표현이 딱 맞을 정도. 코어들이 왜 그 장면을 돌려보는지 알 것 같네요.
엄질머리 어깨미남
빼곡한 눈썹과 길게 뻗은 눈매를 보고 있으면 마냥 순한 강아지상이라기보다 사막여우처럼 날렵한 분위기가 먼저 떠올라요. 그런데 또 묘하게 소년 같은 청순하고 맑은 매력도 함께 느껴지죠. 웃음기 없이 가만히 있을 때는 까칠하고 도도해 보이지만, 그 분위기가 바로 엄성현의 입덕 포인트 아닐까요? 전체적으로 슬렌더한 체형이지만 민소매를 입는 순간 분위기가 확 달라지는데요. 탄탄한 상체와 각 잡힌 어깨가 예상 밖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망고보다 더 눈이 갑니다. 얼굴만 보다가 어깨에서 한 번 더 놀라게 하는 타입. 그런데 과연 잘생김이 다일까요?
엄성현 하면, 엄질머리. 사실 그의 매력은 자컨과 라이브에서 더 진하게 드러납니다. 진지한 얼굴로 엉뚱한 말을 하거나,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툭 튀어나오는 엄질머리는 은근한 중독성이 있는데요. 최근 공개된 영상 역시 그 매력이 제대로 담겼습니다. 특유의 능청스러운 분위기와 귀여운 제스처를 보고 있으면 무대 위의 새침한 모습은 잠시 잊게 되죠. 무대 밖에서는 또 이렇게 귀여울 수 있다니.
인스타그램 @cortis
인스타그램 @cortis
청량 그 자체 리트리버
마치, 청춘 드라마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 햇살 아래서는 소년미가 짙게 느껴지고 웃을 때는 세상 해맑은 대형견 같은 분위기를 내비치죠. 얼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또렷한 눈썹과 깊은 눈매 때문인지 홍콩 배우 같은 무드도 느껴지고요. 맑고 청량한 이미지에 선이 짙은 이목구비가 더해지니 한마디로 설명하기 어려운 얼굴. 사진을 보다 보면 자꾸 확대하게 되고, 영상을 보다 보면 어느새 웃고 잇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수영 선수 출신 답게 단단한 피지컬 또한 한몫하죠.
무게감 있는 외모와 그렇지 않은 해맑음. 안건호의 매력은 영상에서 더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무대 위에서는 눈빛 하나만으로 분위기를 장악하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밝은 에너지가 가득한데요. 보고 있으면 괜히 따라 웃게 될 만큼 즐거운 기운이 자연스럽게 전해집니다. 천방지축 리트리버 같은 모습으로 화면 곳곳을 누비다가도, 카메라가 잡히는 순간에는 그만의 분위기가 살아나죠. 그래서 더 신기한 것 같아요. 그렇게 해맑게 웃고 있는데도 깊은 눈빛과 존재감은 그대로 남아 있으니까요. 이 영상 속에서도 엄앤안의 다른 매력이 확 드러나네요.
Credit
- 글 박소은
- 어시스턴트 임정현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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