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롤 대신, 책장을 넘기는 셀럽들의 독서 취향
읽는 책을 보면 그 사람이 보이듯. 위로보다 사유를, 속도보다 태도를 택한 셀럽들의 독서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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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민 - 깊은 사유를 남기는 책 모음
- 문가영 - 폭넓은 독서 스펙트럼
- RM -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독서 취향
- 아이유 -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책
유튜브 출판사 무제 MUZE
박정민
배우이자 출판사 ‘무제’를 운영하는 박정민은 책을 ‘취미’라기보다 생활 습관처럼 대하는 인물이에요. 가볍게 넘길 수 있는 이야기보다는 사람과 삶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소설을 선호하죠. 최근에는 유디트 헤르만의 소설집 「레티파크」를 읽고 있다고 밝혔는데, 단편 하나하나가 조용하지만 꽤 깊은 사유를 남기는 작품이라고 했어요. 쉽게 읽히진 않지만 생각을 멈추게 만드는 이야기들. 그가 직접 만든 출판사 ‘무제’의 책 목록을 봐도 방향은 분명합니다.
인스타그램 @m_kayoung
문가영
문가영은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넘나드는 배우예요. 산문집 ‘파타(PATA)’를 통해 자신의 감정과 시선을 기록하며 독서가 삶의 일부임을 드러냈죠. 그녀의 책 취향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습니다. 사회를 날카롭게 비트는 소설부터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문학, 인문과 철학 텍스트까지 폭넓게 읽어요. 공통점이 있다면 이야기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려는 태도. 문가영의 독서는 감정을 과하게 소비하기보다는 차분히 정리하는 쪽에 가깝고, 그래서 그녀가 언급하는 책들은 조용하지만 은근히 오래 남아요.
인스타그램 @rkive
RM
RM의 독서는 ‘성장기’라는 단어와 늘 함께 언급됩니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은 그의 세계관을 만든 책으로 자주 등장하죠. 문학을 사고를 확장하는 도구로 바라보는 만큼, 질문을 던지는 작품에도 자연스럽게 끌립니다. 그가 읽었다고 말하는 순간, 책이 다시 화제가 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팬심을 떠나 한 번쯤은 펼쳐보고 싶게 만드는 설득력이 있거든요.
인스타그램 @dlwlrma
아이유
아이유에게 독서는 감정을 키우는 가장 조용한 방법이에요. 책을 통해 마음을 다듬고, 그 감정을 다시 음악으로 풀어내는 스타일이죠. 임솔아의 ‘최선의 삶’은 그녀가 여러 차례 언급한 인생책 중 하나로, 읽는 동안 생각이 차분히 정리되는 작품입니다. 아이유에게 책은 거창한 영감의 원천이라기보다 일상의 감도를 조금 높여주는 존재에 가까워요. 그래서 그녀의 추천 도서는 늘 부담 없고, 이상하게 손이 가죠.
Credit
- 글 박소은
- 어시스턴트 임정현
- 사진 유튜브/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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