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걸들이 픽한 건강 스무디 레시피 4 운동 후 딱 좋은 이너뷰티 필수템은?
운동 후 주스 어때? 맛도 영양도 꽉 찬 건강 스무디 레시피를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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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 Balance
생리 전후 혹은 스트레스로 예민할 땐 복부 순환과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과 함께 항산화 성분으로 채운 퍼플 스무디를 마셔보자.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혈액순환을 돕고, 파인애플 속 브로멜라인 효소는 부종 완화와 소화에 유익하다. 진한 퍼플 컬러는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회복시키는 힘이 있다. 레시피는 블루베리와 바나나의 묵직한 단맛에 파인애플을 더해 상큼하면서도 상쾌한 끝맛을 남긴다.
Tip 파인애플은 산 성분이 있으니, 오전 공복 시보다는 나른한 오후에 디저트 대신 즐기는 걸 추천한다.
Ingredient 냉동 블루베리 200g, 바나나 1/2개, 파인애플 1/2컵, 플레인 요거트 100g, 아몬드 밀크 1/2컵

Yellow Glow
야외 스포츠를 즐긴다면 피할 수 없는 피부 트러블. 늦여름 자외선으로 지치고 칙칙해진 피부를 위한 비타민 업 옐로 스무디 한잔이 어떨지. 망고와 오렌지의 비타민 C는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바나나 속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을 완화한다. 또한 화사한 옐로 컬러는 에너지와 낙관을 불러오는 색이기도 하다. 망고, 오렌지, 바나나 세 조합은 상큼 달콤 꾸덕한 휴양지의 맛이기도!
Tip 우유 대신 플레인 요거트와 아몬드 밀크를 넣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배가된다.
Ingredient 냉동 망고 200g, 바나나 1개, 오렌지 1/4개, 플레인 요거트 100g, 아몬드 밀크 1/2컵

Pink Filter
잘 마시고 뛰었더니 얼굴에 생기가 가득해! 혈색과 기분까지 리셋해주는 핑크 스무디로 부스터 효과를 누려보자. 딸기와 라즈베리의 안토시아닌은 피부 노화를 늦추고, 바나나 속 비타민 B6는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이런 항산화 에너지가 가득한 핑크 컬러는 활력과 긍정의 기운을 함께 불어넣는다. 눈까지 즐거운 비비드 핑크로 하루를 더 사랑스럽게 물들여볼 것.
Tip 이 레시피의 킥은 라즈베리. 향긋한 산미를 더해, 더 깊고 진한 베리 요거트 맛을 느낄 수 있다.
Ingredient 냉동 딸기 100g, 냉동 라즈베리 50g, 바나나 1/2개, 플레인 요거트 100g, 얼음 3/4컵

Green Booster
알코올, 염분 섭취로 속이 불편할 땐? 해독을 돕고 속이 말끔해지는 그린 스무디로 하루를 시작해보자. 진한 그린 컬러는 균형과 안정감을 선사하니까. 셀러리와 오이에 풍부한 수분&식이섬유가 노폐물 배출과 장운동을 돕고, 사과 속 폴리페놀이 체내 산화를 줄인다. 앞서 소개한 스무디보다 단맛이 적고 셀러리의 쌉싸름한 맛과 풋내가 느껴질 수 있지만, 내 몸은 열렬히 반기는 중. 풋내를 잡고 싶다면 레몬즙 몇 방울을 더해도 좋다.
Tip 셀러리는 잘게 썰거나 줄기 부위의 질긴 섬유질을 벗기고 믹서에 오래 돌리는 걸 추천한다.
Ingredient 아오리 사과 1개, 셀러리 2대, 오이 50g, 물 1/2컵, 얼음 3/4컵
Credit
- Editor 송운하
- Photographer 박재용
- Food Stylist 이세미 By 응접실
- Assistant 신유나/임정현
- Art Designer 변은지
- Digital Designer 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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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mo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