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전 1시간, 이렇게 ‘아침 루틴’을 만든다고? 특별한 웰니스 라이프
아침은 ‘하루의 시작’으로서,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행복 지수가 달라집니다. 건강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는 커뮤니티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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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로 보는 기사요약
- 아침을 건강하게 맞이하는 서울의 웰니스 커뮤니티들을 소개합니다.
- 알콜 없는 아침 파티, 런레이브 문화를 지향하는 더1000칼로리클럽.
- 새벽 러닝 모임, 아침 독서 모임의 장을 여는 SMCC,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아침서울.
당신의 아침은 어떤가요? 가뿐하게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나요? 아니면 무거운 몸을 이끌고 힘겹게 출근 길을 나서나요? 아침은 ‘하루의 시작’으로서,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행복 지수가 달라집니다. 최근 건강한 아침 문화를 만들어가는 흥미로운 웰니스 커뮤니티 활동들이 눈에 띄고 있어요. 자신의 관심사나 목적에 부합하는 커뮤니티를 눈여겨 보고 이들과 함께 특별한 아침을 경험해 보세요.
SMCC(서울모닝커피클럽)
아침 8시. 하루 전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지한 카페에서 만나 커피와 스몰토크를 나눈 후에 헤어지는 이색 활동으로 2,3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요. 그밖에 SMCC는 ‘당신의 아침을 더 낫게 만들어 준다’는 목표로, 때로는 새벽 러닝 모임, 아침 독서 모임의 장을 열기도 하지요. 8월 31일엔 ‘결혼’에 대한 주제로 모닝 토크쇼를 열었으며 전국에서 모인 1백 여명이 함께 솔직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더1000칼로리클럽
‘알콜 없이 즐기는, 진짜 웰니스의 시작’ 이라는 문구로 아침에 만나 뛰고 (맨 정신에) 춤추는 행사를 개최하는 곳이에요. 일명 ‘런레이브RUN & RAVE’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데, ‘rave’란 ‘광란의 파티’라는 뜻으로 보통 DJ 음악에 맞춰 단체로 춤을 추는 서양의 문화이지요. 하지만 심야에 술의 힘을 빌어 무아지경이 되는 것과 정반대로 아침에 알콜 없이 이런 시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로 얼마나 신선하고 유쾌한지요!
아침서울
‘아침의 소중함을 인지하고 주체적으로 하루를 시작할 때, 이어지는 하루, 나아가 삶이 긍정적으로 바뀌어 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멤버십 커뮤니티예요. 2015년부터 처음엔 잡지로 시작해 점차 커뮤니티화 되고 현재는 후암동에 경험 공간 ‘아침 프로비전’도 운영하고 있지요. 매주 발행되는 뉴스레터부터 북클럽, 요가 수업, 글쓰기 모임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어요.
Credit
- 글 강옥진 (웰니스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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