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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로 영웅이 되다! 데뷔 5년차 글로벌 그룹 ‘피원하모니’ 완전체 화보 미리보기!

세 번째 월드 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 시작한 피원하모니를 만나다.

by 천일홍 202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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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원하모니의 무대 만큼은 절대 놓치면 안되겠다 하는 그런 가수가 되고 싶어요.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의 9월호 ‘P1Harmony’ 완전체 화보가 공개됐다. 지난 9~10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월드투어 ''P1ustage H : MOST WANTED' IN SEOUL을 개최하며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피원하모니. 그들과 함께한 이번 화보는 데뷔 6년차 스스로 영웅 서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피원하모니의 존재 자체를 ‘HERO’ 콘셉으로 풀어냈다. 바쁜 일정에도 프로페셔널하게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촬영장의 스태프들이 찬사를 보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먼저 지웅은 세 번째 월드투어를 앞두고 “투어마다 기대 이상의 행복과 즐거움을 안고 돌아왔기에 설렘이 가장 커요. 지금까지처럼 최선을 다해 춤추고 노래하고, 관객분들과 함께 호흡할 생각입니다.” 라고 말하며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 이어 종섭 역시 “긴장감 보다는 다치지 않고 잘 즐기다 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무대 위에 있으면 팬분들이 주시는 에너지가 제일 크다는 걸 느껴요. 그 느낌을 받으면 제 에너지도 올라가는 게 느껴져요.” 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8집 ‘DUH!’로 44만 장 이상의 초동(앨범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을 기록했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23위에 랭크되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 그들은 앞으로 싱가포르, 가오슝, 마카오, 요코하마 등의 도시를 방문해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 기호는 “많은 분들께 저희가 자랑스러운 존재가 되길 바라는 만큼 큰 책임감을 느껴요. 그만큼 멋진 무대를 준비하려고 노력하고요.” 라고 말하며 아티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테오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함을 느껴요. 무대라는 건 봐주는 사람이 있어야 하는 거니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라고 말하며 팬들을 향한 애틋함과 감사한 마음까지 잊지 않았다.

한편, 데뷔 6년차 절대 잊을 수 없는 장면을 묻는 질문에 인탁은 “LA 축구장에서 했던 공연이요. 펜데믹 때문에 거의 처음으로 수천 명의 관객을 눈앞에서 마주했는데, 어안이 벙벙했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합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언젠가 슈퍼볼 무대에 설 수 있다면 더 바랄 게 없을 것 같아요!”라며 남다른 포부도 전했다. 한편, 소울은 “인탁이 형과 유닛으로 멋진 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둘이 스타일이 많이 다르긴 한데, 한 번 유닛으로 합을 맞춰보고 싶어요.” 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다채로울 피원하모니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피원하모니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는 전국 서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