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 좋아한다면 여기! 말차 덕후가 엄선한 진짜 진한 말차 빙수 맛집 4

에디터가 엄선한 진짜 진한 말차 빙수 맛집 4

- 말차 매력: 햇빛을 가린 채 재배해 맛과 영양이 진한 말차, 여름 빙수계에서도 단골 강자.

- 맛집 특징: 통 단팥 조합(롯지190·당옥), 우지 말차 푸딩과 초코 크런치(기댈빙), 교토 말차와 곁들임 세트(티 노마드).

핫플 포인트: 연희·신사·성수·망원까지 지역별 인기 스팟, 줄 서도 먹을 가치 충분!

매년 여름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는 빙수계. 빙수계에서 상위권 랭크를 놓치지 않는 빙수가 있었으니, 바로 말차 빙수다. 말차는 햇빛을 차단한 환경에서 재배한 녹차를 가루로 만들어 녹차보다 진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카테킨, 테아닌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이 녹차에 비해 풍부해 지금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은 이 말차맛을 제대로 구현해 낸 진한 말차 빙수 맛집 4곳을 골라왔다.

인스타그램 @lodge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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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동안 직접 삶은 통 단팥이 들어간 연희동의 빙수 맛집 롯지 190. 홍제천을 따라 걷다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가게를 발견 하면 이곳일 확률이 높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진한 말차와 달콤한 팥의 조화가 기가 막힌 말차 빙수.

인스타그램 @dangok_sin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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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리본이 빼곡한 출입문부터 신뢰가 가는 신사동 당옥. 여러 종류의 빙수를 팔지만, 진한 말차 가루와 말차 연유가 뿌려진 우유 얼음 사이로 달지 않은 통 단팥이 가득 들어간 말차 빙수는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 중 하나.

인스타그램 @gd__b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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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크리미해 보이는 녹차 푸딩이 시선을 사로잡는 성수동 기댈 빙의 우지 말차 푸딩 빙수. 기댈 빙 근처에 위치한 로컬 디저트 집인 포동 푸딩의 말차 푸딩을 위에 얹고, 빙수 부분에는 우지 말차로 만든 말차 크림과 크런치한 초코 타르트 쉘을 얹어 진한 풍미와 씹는 맛까지 잡았다.

인스타그램 @t.nomad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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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우지 말차를 듬뿍 넣은 망원동 티 노마드의 차빙. 티 노마드의 대표 메뉴는 차빙 세트로, 떡과 화과자, 차 등 빙수와 페어링하기 좋은 다양한 곁들임 메뉴와 함께 나온다. 예약제로만 운영되는 곳이니 방문 전 검색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