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주연 <좀비딸> 예매율 1위! 흥행 성공할까?

영화 <좀비딸>이 개봉과 동시에 43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관에 가는 발길이 끊길 일 없는 요즘!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로 흥행의 시작점에 있는 <좀비딸>이 기대되는 이유를 모아봤다.

인스타그램 @jament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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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배우 조정석 출연

조정석이 출연하는 코미디 영화라면 믿고 볼 수 있지! 2019년 관객수 942만을 달성한 <엑시트>, 지난해 471만을 동원한 <파일럿>에 이은 새로운 코미디 영화라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 조정석이 연기한 캐릭터는 맹수 전문 사육사 ‘정환’ 역으로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를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을 하며 벌어지는 작품이다. 수아 역의 최유리, 밤순 여사 역의 이정은, 은봉리 약사 동배 역의 윤경호, 교사 연화 역의 조여정과 케미도 기대되는 포인트 중 하나! 배우들의 케미는 조정석의 유튜브 채널 ‘청계산댕이레코즈’로 미리 볼 수 있다.

조회수 5억 회 웹툰 원작

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 회를 기록했던 네이버 웹툰 ‘좀비가 되어버린 나의 딸’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이윤창 작가의 세 번째 작품으로, 5월 영화 예고편이 공개된 주간에는 조회수가 무려 5배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 완결된 지 5년이 지난 웹툰이지만 이토록 사랑받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영화를 보기 전 혹은 후로 웹툰 원작을 봐도 좋을 듯하다. 참고로 웹툰 원작과 다른 결말로 각색되었다하니 엔딩에 대한 또 다른 기대감을 가져도 좋다!

인스타그램 @itsnew_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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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는 고양이 ‘애용’

원작 웹툰을 사랑했던 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포인트가 있다면 바로 ‘애용’이 아닐까? 애용이는 영화 속 정환과 수아의 반려묘로 ‘사랑 애’와 ‘솟을 용’이라는 한자 이름을 가진 고양이다. 애용 캐릭터를 위해 ‘금동이’라는 고양이를 캐스팅하며 CG가 아닌 실제 촬영으로 작품의 웃음 포인트를 담아냈다고 한다. 영화도 보고, 귀여운 고양이도 보고 일석이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