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야 물렀거라, 브라 유목민들을 위한 여름 브라 고르는 가이드
더운 날씨, 얇아지는 옷차림, 높아지는 불쾌지수까지! 여름은 브라 선택에도 고민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더워서 벗고 싶지만, 또 완전히 노브라로는 불안한 날들. 지금 소개하는 4가지 여름 브라 아이템이라면, 체형과 옷차림에 따라 고민 없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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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운 여름, 브라 하나도 고민되는 계절. 브라렛부터 니플 패치까지 선택 기준도 다양하다.
- 체형과 옷차림에 맞는 브라를 고르면 불쾌지수는 낮추고 스타일은 살릴 수 있다.
- 압박이 싫은 날엔 브라렛, 레이어링 피하고 싶을 땐 캡 내장 탱크톱 등 상황별로 스마트하게 선택하자.
브라렛



속옷이 체감 온도를 좌우하는 여름. 이럴 땐 브라렛 중에서도 초경량 니플 브라가 진가를 발휘한다. 컴포트랩의 듀얼 쿨 니플 브라렛은 와이어나 후크 없이도 최소한의 커버력은 챙기면서, 착용감은 마치 입지 않은 듯 가벼운 것이 특징. 특히 얇은 티셔츠나 린넨 셔츠를 입을 때 안쪽 라인이 드러나지 않아 부담 없이 활용 가능하다. 바스트 볼륨이 크지 않은 체형, 압박이 싫은 사람에게 추천.
오프숄더 브라

베리시 홈페이지

베리시 홈페이지
여름에 자주 입게 되는 오프숄더 룩. 하지만 어깨 끈이 보이는 이너웨어를 입자니 멋스럽지 않아 고민이라면? 이럴 땐 오프숄더용 브라를 눈여겨 보길. 그중에서도 베리시의 쿨핏 브라는 3단 후크로 안정적인 착용감은 물론, 무봉제 심리스 디자인으로 라인까지 매끈하게 정리된다. 바스트 모양이 퍼지기 쉬운 체형, 부유방이 신경 쓰이는 사람 등에게 추천!
캡 내장 슬리브리스 톱

유니클로 홈페이지

유니클로 홈페이지
더운 여름, 레이어링은 가급적 줄이고 싶은 마음. 이런 날엔 브라캡이 내장된 탱크톱이 정답이다. 브라 없이도 자연스럽게 바스트를 잡아주는 구조로 설계돼 흐트러짐 없이 안정적인 실루엣을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 대표적으로 유니클로의 브라톱은 스타일링과 속옷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여름 이너로 특히 활용도 높은 아이템이다. 얇은 셔츠 속 이너 혹은 원마일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고, 브라컵 위치가 자주 어긋나는 사람, 땀이 많은 체형에게 특히 추천한다.
실리콘 니플 패치

인스타그램 @re_move_official

인스타그램 @re_move_official
속옷조차 벅찬 날, 최소한의 가림만 필요할 땐 니플패치가 최고의 대안이다. 특히 리무브의 스킨 브라는 옷 위로 라인이 도드라지지 않아 아무것도 안 입은 듯한 자유로움을 누릴 수 있고, 하루 종일 안정감 있게 착용 가능하다. 사용 시에는 각자의 가슴 모양에 따라 스킨브라를 부착하고, 사용 후에는 간단하게 세척하여 보관하면 언제든 다시 쓸 수 있다. 어떤 체형이든 상관없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일상은 물론 백리스, 크롭탑, 비치웨어 등 노출이 있는 옷에도 만능이다.
Credit
- 글 CHA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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