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영양제 뭐 먹을까? 한가인도 쟁여둔다는 피로 회복 치트키! 수면 영양제 성분 추천해드림!
자도 자도 피곤이 안 풀리네...하루 8시간을 자도, 주말에 몰아 자도 피곤함이 가시질 않는 이라면 단순한 수면 부족이 아니라 수면의 ‘질’이 문제일 수 있다. 그럴 때 알아두면 좋을 수면 영양제 성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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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트체리

게티 이미지 뱅크

유튜브 <자유부인 한가인>
요즘 가장 주목받는 성분 중 하나. 건강 기능 식품 러버인 한가인이 쟁여둔다는 피로 회복제의 주 성분도 타트체리라는 사실! 일반 체리에 비해 멜라토닌 함량이 월등히 높은 타트체리는 자연스럽게 수면을 유도해 ‘천연 수면제’로 불리기도 한다. 멜라토닌은 체내 생체리듬을 조절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으로, 인위적인 멜라토닌 섭취가 부담스럽다면 타트체리 농축액이나 분말 형태의 영양제를 활용해보자. 장기 복용 시 자연스럽게 잠드는 패턴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2. 마그네슘

아이스톡
마그네슘 또한 깊은 잠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마그네슘은 근육 이완과 신경 안정에 관여해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고, 뒤척임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불안감이 높은 날 복용하면 효과가 좋다. 밤에 쥐가 잘 나는 사람, 자다가 자주 깨는 사람에게도 추천되는 성분이다. 단, 공복 섭취 시 복부 불편을 느낄 수 있으므로 가벼운 식사 후 복용하는 것이 좋다.
3. GA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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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아미노뷰티르산이라고도 불리는 ‘GABA’ 역시 숙면을 돕는 중요한 성분 중 하나다. GABA는 우리 몸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로, 쌀이나 현미 등의 곡류에도 함유되어있는 성분이다. 흥분된 신경을 진정시켜 수면 유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데, 특히 스트레스로 머리가 복잡한 날, 생각이 많아 잠을 못 이루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약물처럼 졸음을 부작용으로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긴장을 푸는 방향으로 접근해 편안한 수면 상태로 유도한다. 단독보다는 마그네슘, 비타민 B군과 함께 복합적으로 섭취하면 효과가 높아진다고!
4. L-테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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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체크해야 할 성분은 L-테아닌. 주로 녹차에서 추출되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각성 상태와 이완 상태 사이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졸리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상태를 만드는 데 탁월하다는 뜻! 그래서 낮에도 복용이 가능하고, 과도한 긴장이나 예민함을 낮추는 데 적합하다. 심신이 편안해야 자연스럽게 숙면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수면 준비 단계에서 유용한 성분이다.
Credit
- 글 CHA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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