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앤톤, 현진…도예하는 셀럽들은?
예술가 뺨치는 능력을 타고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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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
카리나는 25살 생일을 맞아 도예 클래스에 도전했다. 자신을 위한 선물로 하고 싶었던 일 중 하나인 그릇 만들기를 하며 하루를 보낸 것. 그릇은 카리나가 만들고 있는데 얼굴이 더 빚은 도자기 같은 것은 왜인지? 흙 반죽으로 그릇과 컵을 만든 후 컬러풀한 물감을 사용해 카리나만의 감각을 담은 작품을 완성했다. 이름 짓기를 좋아하는 카리나는 자신이 만든 그릇에 보리, 블리, 누리, 소용도리라는 명칭을 붙여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생일에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면 카리나처럼 그릇을 만들어 봐도 좋을 듯하다.




라이즈 앤톤
라이즈 앤톤도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실현하기 위해 원빈, 은석과 함께 도예에 도전했다. 은석과 원빈이 서로 별로라며 아웅다웅하는 사이 앤톤 혼자 차분히 컵을 완성하고 다음 작품에 집중했다고.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은석은 반려견 찰리의 밥그릇과 호리병을, 원빈은 밥그릇과 컵, 앤톤은 라면 그릇과 컵을 만들었다. 도예를 하자고 한 것은 앤톤이었지만 원빈은 자신의 취미가 될 것 같다며 또 해보고 싶다는 소감을 남겼다. 팬들에게도 ‘잡생각을 없애는 데 좋다’라며 추천했으니 참고할 것.




스트레이 키즈 현진
얼마 전 현진은 같은 그룹 멤버인 리노, 한과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실 그는 집에 물레를 갖추고 있을 정도로 도예에 진심이라고. 라이브 방송에서도 자신이 만든 화병, 컵 등을 자랑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이 도예를 하는 이유로 지금까지 했던 모든 취미 중에서 스트레스가 가장 없었고 도 닦는 느낌으로 할 수 있어서 좋다고 전했다. 그는 그림에도 수준급 소질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앞으로 또 어떤 아티스틱한 재능을 보여줄지 미래가 기대될 따름.




이장우
도예에 진심으로 빠진 이는 또 있다. 배우 이장우가 그 주인공. 그가 취미로 도예를 하는 이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음식을 맛있게 먹기 위해 그릇을 직접 만든다는 것이다. 그는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며 거대 사이즈의 짬뽕 그릇과 라면 세 개는 들어갈 것 같은 특대 사이즈의 대접을 만들어 냈다. 도예 경험이 많은 기안84는 이장우의 그릇 빚는 솜씨에 대해 ‘고려 사람이야? 무슨 도자기를 저렇게 잘 만들어’라며 그의 천재적 모먼트에 놀라움을 표했다고. 재미있는 점은 이장우가 다니는 공방과 현진이 다니는 곳이 같다는 것이다. 이장우의 출연 이후 공방의 도예 체험 문의가 늘었다고 하니 체험할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도록 하자.
Credit
- 글 유미지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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