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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한빈이 MC로 선 ‘스우파3’. 이번엔 국가 대항전!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퀸가비, 로열패밀리, 모모 친언니까지 출연한다고?

언니들의 신명나는 춤 싸움이 시작됐다. 국가 대항전이라는 강렬한 콘셉트로 막을 올리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1 리더 8인을 포함해 로열 패밀리, 트와이스 모모의 친언니까지 합류한 거물급 라인업이 연이어 공개되며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데! 글로벌 댄스 전쟁이 펼쳐질 ‘스우파3’, 핵심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 봤다.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5.04.01

국가를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댄서들의 집결

유튜브 THE CHOOM(더 춤) 유튜브 THE CHOOM(더 춤) 유튜브 THE CHOOM(더 춤) 유튜브 THE CHOOM(더 춤)

언니들이 돌아왔다. 시리즈 최초로 국가 대항전이 예고된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공개된 참가 크루들의 면면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댄스 서바이벌 열풍을 일으킨 시즌 1 리더 8인(허니제이, 아이키, 가비, 리정, 노제, 효진초이, 리헤이, 립제이)이 한팀으로 뭉친 한국 팀 ‘범접(BUMSUP)’부터, 뉴질랜드, 호주, 미국, 일본 등 만만치 않은 해외 크루들이 대거 출연한다. 뉴질랜드 대표 ‘로열 패밀리(ROYAL FAMILY)’는 패리스 고블이 이끌던 시절부터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댄스팀. 이번에는 차세대 리더 티샤를 중심으로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했다. 호주 대표 ‘에이지 스쿼드(AG SQUAD)’는 로열 패밀리의 1세대 멤버들이 주축이 된 팀으로, 힙합, 댄스홀, 아프로, 힐코레오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자랑한다. 미국 대표 ‘모티브(MOTIV)’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올드스쿨 힙합 댄서 말리가 10대 시절 창설한 크루로, ‘월드 오브 댄스’ 헤드라이너까지 오른 스토리가 인상적이다.



일본의 강력한 투톱, ‘오사카 오죠 갱’ & ‘알에이치도쿄’

인스타그램 @ojo_g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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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bangh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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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rieh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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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두 개의 크루가 출격한다. ‘오사카 오죠 갱(OSAKA Ojo Gang)’은 왁킹의 신 이부키와 글로벌 힙합 배틀 강자 쿄카가 중심이 된 크루로, 강력한 배틀 실력으로 무대를 장악할 예정이라고. 또 트와이스 모모의 친언니로 잘 알려진 히라이 하나 또한 오죠 갱 소속으로, 케이팝 퍼포먼스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 화제가 됐다. 반면, ‘알에이치도쿄(RHTokyo)’는 일본 K-POP 안무계의 거장 리에 하타가 이끄는 팀. 지드래곤, 방탄소년단, 보아 등과 작업한 경험이 있는 만큼, 정교한 코레오그래피와 감각적인 연출이 기대된다.



제로베이스원 성한빈, 새 MC 발탁

인스타그램 @zb1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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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의 진행은 제로베이스원의 성한빈이 맡는다. 그는 보컬과 댄스를 겸비한 올라운더로, 탄탄한 진행력까지 갖춘 만큼 새로운 MC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부분. 성한빈은 “전 세계 최고의 댄서들과 함께하는 ‘월드 스우파’ MC를 맡아 영광”이라며, “최선을 다해 멋진 무대를 만들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국경을 초월한 댄스 전쟁, 월드 오브 스우파.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테이지에서 누가 최강의 타이틀을 거머쥘지 궁금하다면 다가오는 5월 27일, 첫 방송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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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CHA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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