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부터 40살 차이까지? 헉 소리 나게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예계 커플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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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유명한 배우 한지민과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 KBS-2TV <더 시즌즈- 최정훈의 밤의 공원>에서 만나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갔다. 특히 한지민은 과거 잔나비 콘서트를 방문할 정도로 찐팬이었다고. 두 사람 모두 스캔들이 터진 후 초고속으로 인정해 공식 커플이 된 케이스. 앞으로도 예쁜 사랑하길~.

페이스북 @JAY-Z

12살 차이 띠동갑 커플 비욘세와 제이지. 두 사람은 2000년에서 2001년 사이에 교제를 시작했고 2008년 결혼식을 올렸다. 한 프로그램에서 비욘세는 제이지에게 "나는 스무 살에 당신을 만나 많은 것을 배웠다. 당신은 내게 여자가 되는 법, 인생을 사는 법, 친구가 되는 법을 가르쳐 줬다. 해가 갈수록 당신을 더 사랑하고 평생 당신과 함께하고 싶다"고 전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인스타그램 @heidiklum, 나무위키

<프로젝트 런웨이>로 유명했던 독일 출신 모델 하이디 클룸은 17살 연하의 기타리스트 톰 카우리츠와 2019년 8월에 결혼했다. 이 둘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톰이 18살 때 하이디가 이상형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힌 적이 있는데, 12년 후 진짜 결혼까지 이어졌다는 것. 하이디도 이 같은 사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자랑하기도.

인스타그램 @gigihadid, 나무위키

모델 지지 하디드는 2023년 10월 경부터 20살 연상의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교제 중이다. 소문에 따르면, 홀로 딸을 육아 중이던 싱글 맘 지지 하디드와 혼자서 딸을 육아 중인 싱글 파파 브래들리 쿠퍼와 비슷한 공통점으로 인해 인연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두 사람은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모습으로 뉴욕과 런던 거리를 산책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 종종 찍히기도!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이럴 때 쓰는 말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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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감독 샘 테일러 존슨과 남편 에런 테일러 존슨은 23살 차이를 극복한 커플. 두 사람은 2009년 영화 <Nowhere Boy> 촬영장에서 샘은 감독으로, 에런은 주연 배우로 처음 만났다. 당시 애런은 18살, 샘은 42살. 촬영이 끝나자마자 에런은 샘에게 청혼했고, 두 사람은 초고속으로 결혼했다. 2012년 결혼 후, 두 사람은 두 딸을 낳았고, 중간에 이혼설이 나기도 했지만, 여전히 화목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샘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서로의 나이를 전혀 언급하지 않아요. 사람들은 나이 차이에 집착하지만, 우리에게는 전혀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는 방식은 그냥 한 사람으로서, 파트너로서예요."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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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 일본인 리코 시바타는 3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할리우드 대표적인 커플이다. 2019년 니콜라스가 <프리즌스 오브 더 고스트랜드>라는 영화를 일본에서 촬영할 당시, 리코를 우연히 만나게 되어 연인으로 발전한 케이스. 2020년 니콜라스와 리코는 미국과 일본에 떨어져 있을 때라, 니콜라스는 영상 통화로 프로포즈 했고, 다이아몬드 반지를 우편으로 보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 두 사람은 2021년 비공개 결혼식 후, 지금까지 행복한 결혼 생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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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록 밴드 ‘롤링 스톤스’의 리더 믹 재거와 전직 발레리나 멜라니 햄릭은 무려 44살 나이 차이가 나는 커플이다. 믹 재거와 멜라니 햄릭은 2014년 한 공연장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6년 두 사람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고, 믹 재거에게는 8번째 자녀이기도.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결혼은 하지 않았지만, 오랜 기간 함께 하면서 사실혼 관계를 유지 중이다. 멜라니는 한 인터뷰에서 "나는 믹과 함께하고 있고,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우리는 행복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