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얼이 트렌드라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2025 생얼 메이크업 하우투!
지난 몇 년간 유행했던 메이크업과 정반대의 길이 펼쳐질 예정? 옅은 블러셔부터 속광 피부까지! 이번 시즌, 꼭 기억해야 할 메이크업 주요 트렌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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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oskelsa
햇볕에 그을린 태닝 피부에 말괄량이 같은 주근깨를 잔뜩 그리고, 코끝까지 잔뜩 칠한 블러셔가 지난 시즌까지 대유행했다면 이제는 뷰티에도 ‘드뮤어’한 기운이 스며들고 있다. 가장 첫 번째로 꼽을 수 있는 특징은 바로 이전에도 소개한 바 있는 노 마스카라! 위아래 속눈썹 빼곡히 칠하고도 인조 속눈썹을 붙이던 과거와 달리 ‘클린 걸’스러운, 노 마스카라 트렌드가 대세다. 그렇다면 이번 시즌, 가장 차이점을 크게 두어야 할 메이크업 요소는 어떤 게 있을까?

인스타그램 @leechungah
1. 혈색만 내비치는 옅은 블러셔
이번 봄, 아무리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고 싶다고 해도 양 볼 만큼은 욕심을 덜어보자. 이청아처럼 맑은 피부 표현에 공들이고 블러셔는 최대한 혈색만 은은하게 비춰주는 것이 훨씬 세련되어 보인다. 만약 얼굴이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립을 촉촉하게 유지하면 끝! 립이든 볼에든 얼굴에 올릴 컬러는 최대한 덜어내는 것이 포인트다.

인스타그램 @katarinabluu
2. 보송한 파우더 대신 속광 피부 결
무대 위에서는 스모키 룩도 서슴지 않는 카리나도 요즘에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추구한다. 풀 메이크업이 지워지지 않게 보송보송한 파우더로 마무리하는 것이 수칙이었다면 이제는 피부의 광을 그대로 표현하는 것이 트렌드다. 지성 피부라면 얼굴 전체를 파우더로 덮지 말고 이마, 콧등만 살짝 터치해 부분적으로만 광을 제거해 보자.

인스타그램 @skuukzky
3. 하이라이터 대신 음영 메이크업
어느 순간부터 이목구비를 강조해 주는 마법의 가루인 하이라이터가 쏙 들어갔다. 눈 밑을 환하게 밝혀주던 펄 글리터도 사라진 지 오래. 대신 그윽한 눈 깊이를 표현해 줄 음영 메이크업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얼굴의 굴곡진 면을 음영을 활용해 연출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었다. 이런 경우 입술의 테두리만 따서 그린 립 라인 메이크업보다는 오히려 경계를 없앤 수채화 립이 더 자연스럽다.
Credit
- 글 장성실
- 어시스턴트 임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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