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티모시 샬라메는 샤넬 미니백을 ‘이렇게’ 멘다? 지디, 티모시의 패션 공식 2
지드래곤, 티모시 샬라메의 공통점! 샤넬 미니백을 그 누구보다 유니크하게 소화했다는 것. 지디의 컬러 활용법부터 티모시의 잇템 트루릴리젼 청바지까지 짚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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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백이랑 맞춰야 POWER!
샤넬의 트위드 재킷과 메리제인 슈즈를 누구보다 잘 소화하는 GD. 덕분에 그가 들고 다니는 가방에 대한 관심은 인간 샤넬 제니와 샤넬 백 전도사 김고은만큼이나 뜨겁다. 패션의 법도 같은 건 신경 쓰지 않는 GD지만, 매치하는 가방에는 한 가지 룰이 눈에 띈다. 그것은 바로 컬러 통일! 트위드 재킷을 입을 땐 이너로 입은 셔츠와 비슷한 무드로 하운드투스 패턴의 트위드 미니백을, 데님 셋업에는 비니와 함께 빅 사이즈 크로스백으로 레드 컬러 포인트를 주는 식이다. 공항 패션으로 출시 전부터 선주문이 폭발적인 쇼퍼백을 들 때도 모자와 컬러를 맞췄다.
티모시 샬라메
트루릴리젼에 미니백
“티모시가 여자친구의 지갑을 들고나왔다”, “티모시가 카일리제너 딸의 가방을 들고나왔다”… 최근 샤넬 미니백을 애용(?)하는 티모시샬라메를 둘러싼 추측이다. 그럴 만도 한 것이 하의는 한껏 내려 입은 트루릴리젼 청바지에 스터드 벨트를 차고 닥터마틴 부츠를 신었는데, 상의는 핑크색 패딩에 샤넬 머플러를 두르고 은색 미니백을 크로스로 메고 있기 때문! 심지어 해당 가방은 여자친구 카일리 제너의 샤넬 백 선반에서 포착된 것과 같은 모델. 에펠탑을 배경으로 춤을 춘 SNS 게시물에서도 그는 트루릴리젼에 샤넬의 또 다른 미니백을 메고 있다. 트루릴리젼을 포기할 수 없는 건지 샤넬 미니백을 포기할 수 없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티모시만의 믹스매치는 그의 열애만큼이나 핫하다.
Credit
- 글 김가혜
- 어시스턴트 김문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