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다이어트 식단, 운동은 김아영 데일리 루틴으로 종결!

<SNL> 크루이자 ‘맑눈광’으로 유우명한 배우 김아영. 그녀가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은? 공복에 들기름 한 스푼을 먹는 것이다. 실제로 들기름은 포만감을 채워주고, 기름 속에 함유된 리놀레산은 지방 연소를 촉진해 체중 감량을 돕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아영은 매끈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느껴 이 루틴을 본가에 살 때부터 지켜왔다고. 이어 간식은 꾸덕한 그릭요거트에 아몬드, 블루베리, 그 위에 들기름을 한 스푼 둘러 먹어볼 것 또한 추천했다. ‘먹교수’ 이영자에게도 들기름과 요거트의 조합은 괜찮다 인정을 받았으니 건강한 레시피를 찾고 있다면 시도해 볼 것.


김아영은 매일 아침 루틴으로 물구나무 서기를 한다.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자신만의 훈련법이라고. 물구나무는 코어가 단단해야 할 수 있는 운동이라 오랜 시간 연습해야 하는데, 김아영의 유튜브 채널 <아영세상>을 보면 무려 4년 전부터 이 루틴을 지켜왔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 밖에도 공복 유산소, 물 2L 마시기, 72시간 단식, 미라클 모닝 등 다이어트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는 챌린지가 있다면 끊임없이 도전한다고. 친오빠는 이를 ‘호들갑’이라 표현했지만 다이어트를 향한 그녀의 꾸준한 노력을 엿볼 수 있는 대목!


바쁜 아침에도 김아영이 꼭 지키는 루틴이 또 있다. 바로 옆구리 운동과 스쾃 100개! 김아영은 이 미션을 지키기 위해 매일 타임랩스를 촬영, 친구와 함께 ‘오운완’ 인증을 한다고 전했다. 자칫 지칠 수 있는 다이어트에 재미까지 더하는 방법을 찾은 것. 새해 다이어트 의지가 무너지지 않도록 오늘부터 친구들과 함께 챌린지를 해보면 어떨까!


지금은 49kg의 몸무게를 유지하는 김아영이지만, 그도 59kg였던 시절이 있다. 김아영은 5개월간 건강한 식단으로 다이어트를 하면서 10kg를 감량했다고. ‘천천히 빼니까 천천히 찐다’고 후기를 전하면서 밥, 빵, 면, 밀가루 같은 하얀 탄수화물을 안 먹으려 노력했다고 밝혔다. 키토 김밥도 사실은 다이어트 때문에 먹기 시작한 것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아해서 집에서도 만들어 먹는 경지에 이르렀다고.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키토 김밥을 말아 도시락으로 들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 계란 때문에 자르기 힘든 키토 김밥을 척척 잘라내는 모습을 통해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님을 증명하기도 했다.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조바심 내지 말고 김아영처럼 천천히 건강하게 감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