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EBRITY

제 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명예의 수상자는?

모두 축하드립니다!

프로필 by 정혜미 2025.01.07
제 39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는 1월 4일, 5일 양일간 일본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열렸다. 4일은 음원 부문, 5일은 음반 부문으로 나눠 시상식을 진행했다. 4만 명을 수용하는 대형 경기장을 가득 채울 만큼 현장 분위기는 매우 뜨거웠는데! 코스모가 골든디스크 어워즈 하이라이트를 모아봤다.

음원 부문 & 음반 부문의 대상 수상자는?

음원 부문에서는 에스파가, 음반 부문에서는 세븐틴이 대상을 받았다. 특히 골든디스크 10년 올 출석 도장을 찍은 세븐틴은 지난해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음원 본상까지 포함하면 2관왕인 셈. 에스파는 2022년 골든디스크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이후 3년 만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독보적인 쇠 맛 콘셉트로 ‘슈퍼노바’, ‘아마겟돈’, ‘위플래시’ 음원을 연이어 성공하며 2024년을 에스파의 해로 만들었다.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 상의 주인공은?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주인공은? 바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아티스트 뉴진스! “뉴진스가 하면 유행이 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작년 한 해 타이틀 곡 ‘Supernatural’과 수록곡 ‘Right Now’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 상’을 수상한 기분을 몸으로 표현한 뉴진스의 릴스도 꼭 보고 가세요~.

앞으로가 기대돼! 신인상의 주인공은?
음원 부문 신인상은 아일릿, 투어스가, 음반 부문 신인상은 엔시티 위시와 베이비 몬스터가 수상했다. 일생에서 딱 1번 받을 수 있는 상인만큼 아티스트들은 진심 어린 감사의 멘트를 남겼다. 신인만의 풋풋함과 팬을 향한 애교 섞인 소감은 보는 재미가 쏠쏠~ 앞으로 3 ~ 4년 뒤 대상의 주인공이 여기 있을 수도! 이분들 모두 주목해 주세요?

이분들을 빼면 섭하지~. 베스트 밴드, 베스트 그룹 상의 수상자는?

베스트 밴드는 2024년을 뜨겁게 달군 데이식스, 베스트 그룹은 나오는 곡마다 히트! 르세라핌이 수상했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데이식스는 베스트 밴드상과, 본상 총 두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르세라핌은 베스트 그룹과 베스트 인기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을 알린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상의 주인공은?

한국을 알린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상은 아이브와 엔하이픈에게 돌아갔다. 음반 부문 본상,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까지 트로피 3개를 챙긴 아이브는 한국 전통 콘셉트의 곡 ‘해야’를 성공적으로 히트시켰고, 미니 2집 ‘아이브 스위치’는 16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엔하이픈은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에서 여러 차례 1위를 기록하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 K-pop의 위상을 높인 그룹으로, FANS CHOICE with 농심 신라면과 본상까지 3관왕을 받았다. 엔하이픈의 파워풀한 칼군무를 살린 총 3곡의 퍼포먼스도 꼭 감상해 보길!


이하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수상자(팀)



[디지털 음원 부문]
▲디지털 음원 대상=에스파
▲디지털 음원 본상=뉴진스·데이식스·비비·아이브·아이유·아일릿·에스파·태연·투어스·(여자)아이들
▲신인상=아일릿·투어스
▲골든디스크 인기상=르세라핌·플레이브
▲베스트 밴드=데이식스
▲베스트 그룹=르세라핌
▲베스트 OST=크러쉬
▲골든 오너러블 초이스=故신해철
▲코스모폴리탄 아티스트상=뉴진스
▲넥스트 제너레이션=키스오브라이프

[음반 부문]
▲음반 부문 대상=세븐틴
▲음반 본상=세븐틴·스트레이 키즈·아이브·에스파·에이티즈·엔시티 드림·엔하이픈·제로베이스원·투모로우바이투게더·(여자)아이들
▲신인상=베이비 몬스터·엔시티 위시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우기((여자)아이들)
▲FANS CHOICE with 농심 신라면=엔하이픈
▲제작자상=한성수 플레디스 마스터 프로페셔널
▲글로벌 K팝 아티스트상=아이브·엔하이픈

Credit

  • Digital Editor 정혜미
  • Photo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MOST LIKED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