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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에 사생활 문제까지? <흑백요리사> 셰프들의 논란 4

한식 대가 이영숙, 트리플 스타, 비빔대왕이 연루된 논란은?

프로필 by COSMOPOLITAN 2024.11.04
한식 대가 이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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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은 향토음식점 준비금을 마련하기 위해 2010년 지인에게 1억 원을 빌렸다. 차용증 만기일은 2011년 4월까지였는데, 2011년 7월 지인이 사망하게 되며 갚지 않았다고. 지인의 아들이 유품을 정리하던 중 차용증을 발견해 이영숙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돈을 받지 못했다. 결국 민사소송을 진행하게 되었고 법원은 그녀에게 갚으라는 판결을 내렸다. 사망한 지인의 아들에 의하면 <한식 대첩 2>에 우승한 이후 상금 1억 원을 받았으나, 현재까지도 원금과 이자를 포함한 2억 원의 돈을 돌려받지 못했다는 것. 이영숙은 현재 빌린 돈을 다 갚았고, 악의적인 비방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트리플 스타 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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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이 사생활을 폭로한 강승원. 2014년부터 미국에서 만난 여자 친구와 2022년 5월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고 3개월 만에 이혼했다. 그의 전 부인에 의하면 강승원을 원하는 레스토랑에 취업시키기 위해 명품백으로 로비했다고. 심지어 창고에서 CCTV 영상으로 여자 손님을 몰래 보기도 했으며, 강승원이 자신에게 다른 남자와 잠자리를 갖도록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강승원의 논란이 화제가 되자, 전 부인은 강승원이 운영 중인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부모님께 보낸 것을 알게 되어 이혼하게 됐다고 추가 폭로를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국민 신문고에 수사를 의뢰했고, 강남 경찰서는 공금 횡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폴리 맛피아 & 요리하는 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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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가 큰 인기를 끌며 출연진의 식당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나폴리 맛피아와 요리하는 돌아이의 식당이 노 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후기가 올라오며 화제다. 이게 유명해지자 SNS에서 ‘비싼 고급 식당인데, 조용한 분위기에서 온전한 서비스를 받고 싶다.’, ‘원투쓰리의 식당은 웰컴 키즈존인데 두 식당은 아동 혐오를 조장하는 운영 방식’이라며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중이다.


비빔대왕 유비빔
인스타그램 @yubibim5 인스타그램 @yubibim5
비빔에 진심인 남자 유비빔. <흑백요리사>로 큰 주목을 받은 그가 돌연 가게 폐업을 결정했다. 그는 과거 다양한 사업을 시도하다 계속된 실패 끝에 음식점을 운영했는데, 알고 보니 무허가 음식점이라 집행 유예를 받은 것. 현재 식당도 아내의 명의를 빌려 공연 전시 한식 체험장 명목하에 운영한 것이었다. 그는 지금까지도 떳떳하게 음식점을 운영하기 위해 여러 방도를 찾았으나, 결국 규제를 풀지 못했다고. 나날이 커지는 관심 속에 양심에 찔린 그는 가게 운영을 중지하고, 현재 식당은 비빔 전시와 비빔 공연 장소로 무료 개방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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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MINI
  • 어시스턴트 김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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