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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단발, 무작정 자르면 후회하는 스타일

습도 높은 장마철엔 단발도 기장과 층, 컬에 따라 손질 난이도가 달라집니다. 턱선에 걸리는 단발부터 짧은 레이어드 단발, 매일 고데기가 필요한 C컬 단발까지 장마철에 유독 부스스해지기 쉬운 단발 스타일을 정리했습니다.

프로필 by 정혜미 2026.07.08
턱선 끝에 맞춘 애매한 기장의 단발 ㅣ 인스타그램 @reinyourheart

턱선 끝에 맞춘 애매한 기장의 단발 ㅣ 인스타그램 @reinyourheart

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턱선에 걸려 끝머리 방향이 제각각 흐트러지기 쉬운 애매한 기장의 단발
  • 습기를 만나 잔머리가 떠오르기 쉬운 과한 레이어드 단발
  • 고데기 컬이 쉽게 풀리고 실루엣이 무너지기 쉬운 C컬 단발

습도 높은 장마철에는 아침에 공들여 드라이한 머리도 집 밖에 나서는 순간 쉽게 무너지곤 합니다. 특히 단발은 기장과 층, 컬의 방향에 따라 실루엣이 확 달라지는 스타일이라 비 오는 날엔 손질 난이도가 더 높아질 수 있죠. 단발병이 도졌다고 무작정 자르기 전, 장마철에 유독 뻗치고 부스스해지기 쉬운 단발 스타일부터 체크해 보세요.


턱선에 걸리는 애매한 기장의 단발

턱선 끝에 맞춘 애매한 기장의 단발 ㅣ 인스타그램 @imwinter

턱선 끝에 맞춘 애매한 기장의 단발 ㅣ 인스타그램 @imwinter

턱선 끝에 맞춘 애매한 기장의 단발 ㅣ 인스타그램 @reinyourheart

턱선 끝에 맞춘 애매한 기장의 단발 ㅣ 인스타그램 @reinyourheart

턱선에 딱 닿는 단발은 평소엔 세련되고 깔끔해 보이지만, 장마철에는 손질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모발 끝이 턱 주변이나 목선에 닿으면서 한쪽은 안으로 말리고, 다른 한쪽은 바깥으로 뻗치는 일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죠. 특히 반곱슬이 있거나 모발에 힘이 없는 편이라면 습기를 머금는 순간 끝머리 방향이 제각각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도 단발을 유지하고 싶다면 턱선에 딱 맞추기보다 턱 아래로 살짝 내려오게 자르거나, 모발 끝에 가벼운 질감 처리를 더해 뻗침이 자연스럽게 보이도록 연출하는 편이 좋습니다.

층이 너무 많은 레이어드 단발

비 올 때마다 쉽게 부스스해지는 레이어드 단발 ㅣ 인스타그램 @taeyeon_ss

비 올 때마다 쉽게 부스스해지는 레이어드 단발 ㅣ 인스타그램 @taeyeon_ss

비 올 때마다 쉽게 부스스해지는 레이어드 단발 ㅣ 인스타그램 @kiiikiii.official

비 올 때마다 쉽게 부스스해지는 레이어드 단발 ㅣ 인스타그램 @kiiikiii.official

가볍고 힙해 보이는 레이어드 단발도 장마철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층이 너무 짧고 많으면 습기를 만났을 때 짧은 머리들이 제각각 떠오르면서 전체적으로 부스스해 보일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 곱슬기나 잔머리가 많은 타입이라면 레이어가 많을수록 볼륨이 예측하기 어렵게 살아날 수 있습니다. 레이어드 단발을 하고 싶다면 층을 과하게 내기보다 얼굴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정도로만 가볍게 넣는 것이 안전합니다.


매일 고데기가 필요한 C컬 단발

습기로 오래 유지하기 어려운 c컬 단발 ㅣ 인스타그램 @marcellasne_

습기로 오래 유지하기 어려운 c컬 단발 ㅣ 인스타그램 @marcellasne_

끝이 안으로 차분하게 말린 C컬 단발은 단정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주지만, 매일 고데기로 컬을 잡아야 하는 스타일이라면 장마철엔 유지가 쉽지 않습니다. 습도가 높은 날에는 오전에 예쁘게 말린 컬도 시간이 지나면 축 처지거나 바깥으로 뻗치기 쉽고, 앞쪽 머리만 유독 풀리면서 전체 실루엣이 흐트러져 보일 수 있죠. 장마철에 C컬 단발을 하고 싶다면 펌 없이 고데기만으로 버티기보다, 모발 끝에 약한 펌을 더해 기본 형태를 잡아두거나 컬 크림과 가벼운 픽싱 스프레이로 마무리하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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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정혜미
  • 이미지 각 셀렙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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