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짧은 반바지보다 7부 바지가 트렌드? 지금 사야 하는 '카프리 팬츠'
긴 팬츠가 무겁게 느껴지고 쇼츠는 아직 부담스럽다면 카프리 팬츠가 좋은 대안입니다. 발목이 드러나는 산뜻한 길이 덕분에 봄철 데일리 룩에 가볍고 세련된 인상을 더하죠. 셀럽들의 스타일링을 통해 카프리 팬츠를 가장 감각적으로 입는 법을 들여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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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프리 팬츠, 다시 돌아온 트렌드
- 셀럽별로 다른 스타일링 공식
- 재킷부터 플랫까지 믹스 매치
카프리 팬츠는 종아리 중간쯤에서 끝나는 경쾌한 길이의 팬츠입니다. 1950년대 오드리 헵번과 브리지트 바르도가 즐겨 입으며 아이코닉한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고, 최근에는 런웨이와 스트리트에서 다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긴 팬츠보다 가볍고 쇼츠보다 부담이 덜해 봄철 데일리 룩에 특히 잘 어울립니다. 재킷을 더하면 단정한 인상이 살아나고, 가벼운 니트나 셔츠와 매치하면 한층 산뜻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함께 챙길 수 있다는 점도 카프리 팬츠의 매력입니다. 트렌드에 민감한 ‘트민녀’라면 카프리 팬츠 하나만으로도 산뜻하고 센스 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죠. 그렇다면 셀럽들은 카프리 팬츠를 어떻게 풀어냈을까요. 지금 가장 참고하기 좋은 셀럽들의 스타일링 힌트를 들여다봅니다.
효민
효민 카프리 팬츠 패션 | 인스타그램 @hyominnn
효민은 봄과 잘 어울리는 레몬 버터 컬러 룩으로 카프리 팬츠 스타일을 풀었습니다. 화사한 색감만큼 시선을 모으는 포인트는 무릎을 살짝 덮는 기장의 카프리 팬츠. 긴 재킷과 짧은 팬츠가 대비를 이루며 룩의 균형을 산뜻하게 잡아줍니다. 이너와 슈즈는 블랙으로 눌러 전체 톤도 안정감 있게 정리했습니다. 효민처럼 전시회를 가거나 봄나들이를 갈 때 가볍게 따라 입기 좋은 스타일이니 참고해 보세요.
이주연
이주연 카프리 팬츠 패션 | 인스타그램 @jupppal
오버핏 트렌치 코트와 슬림한 카프리 팬츠는 의외로 궁합이 좋습니다. 이주연은 이 조합을 데일리 룩으로 자연스럽게 소화했습니다. 레깅스처럼 몸에 붙는 팬츠에 메리제인 플랫 슈즈를 더해 통일감도 놓치지 않았죠. 일교차가 큰 날에는 아우터를 챙기면서도 긴 바지 대신 적당한 길이의 카프리 팬츠를 선택하면 훨씬 가볍고 산뜻한 인상을 남길 수 있습니다. 봄기운을 편안하게 즐기고 싶을 때 참고하기 좋은 룩입니다.
아이린
모델 아이린 카프리 팬츠 패션 | 인스타그램 @ireneisgood
최근 ‘BTS 월드 투어 아리랑 인 고양’으로 일산 일대가 들썩였죠. 모델 아이린도 공연 관람 후기를 SNS에 공개했는데요. 카프리 팬츠 스타일이 단번에 시선을 끌었습니다. 오버핏 재킷과 블랙 로퍼 그리고 간결하게 떨어지는 카프리 팬츠를 매치해 긴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연출했죠. 이처럼 힘을 과하게 주지 않은 룩에 카프리 팬츠를 더하면, 분위기가 한층 트렌디해집니다. 평범한 아이템 조합도 훨씬 감각적으로 보이게 만드는 좋은 예입니다.
차정원
차정원 카프리 팬츠 패션 | 인스타그램 @ch_amii
카프리 팬츠가 너무 캐주얼하게 느껴진다면 차정원의 룩이 좋은 힌트가 됩니다. 블랙 카프리 팬츠에 네이비 재킷을 매치해 출근길에도 잘 어울리는 단정한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여기에 화이트 슬립온을 더해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인상도 경쾌하게 풀어냈죠. 힘을 뺀 듯 보이지만 포인트는 분명한 스타일이라 일상은 물론 출근룩으로도 부담 없이 응용할 만합니다.
Credit
- 글 이민정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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