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더 끝판왕 예고, 현대차 콘셉트 '볼더' 정체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한 현대자동차가 공개한 차세대 오프로더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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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더의 오프로더 시장 내 경쟁력은?
- 볼더 디자인 미리보기!
- 볼더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은?
현대 볼더 콘셉트
시장 내 경쟁력은?
현대자동차의 갤로퍼, 쌍용자동차의 1세대 코란도 이후 끊겼던 국내 오프로더 계보가 다시 이어질 전망이에요. 현대자동차가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오프로더 모델인 '볼더'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거든요. 볼더(Boulder)는 아웃도어의 성지로 알려진 콜로라도주의 도시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차세대 오프로더로서 그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부가 돋보이는 네이밍이죠. 볼더는 오프로더 시장에서 인기 있는 정통 오프로더 모델인 지프 랭글러, 포드 브롱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처럼 바디 온 프레임(Body on Frame)구조를 채택했어요. 말 그대로 바디(탑승 공간)와 프레임(차의 뼈대)을 별개로 설계해 험로 주행에 특화한 것이죠. 게다가 기존 오프로더 모델들이 클래식과 헤리티지를 강조하며 초기 디자인을 유지하는 것과 달리 볼더는 미래적이고 감각적인 무드의 디자인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볼더는 현대차가 미국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어떠한 방식으로 제공하려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현대차는 중형 픽업트럭 시장에서 모든 역량을 쏟아 경쟁할 것이라고 밝혔죠.
첫인상?
볼더는 '극한의 모험을 추구할 자유'를 다양한 디자인적 요소를 통해 구현해냈습니다. 전면부는 대담한 직선형 실루엣으로 강인한 오프로더의 분위기를 발산함과 동시에 미니멀한 그릴 디자인을 통해 현대적인 무드를 강조했어요. 주간주행등과 후미등은 각진 램프 두 개를 세로로 배치해 군더더기 없게 디자인했습니다. 무려 37인치나 되는 큰 휠은 디자인적으로 볼더의 강인한 이미지를 완성할 뿐만 아니라 머드 터레인 타이어로 험로 주행 성능까지 제고한 것이 특징입니다. 외장 컬러는 티타늄의 질감에서 영감을 받았는데요, 색의 깊이감과 광택을 강조한 마감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죠. 루프랙은 철제 격자 구조물로 장착돼 오프로더의 이미지를 강조하며 실질적인 추가 적재 능력도 확보했습니다. 또한 견인 훅과 도어 손잡이 등 주요 외장 요소에 반사 소재를 적용해 야간에도 차량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했어요. 야외 활동에 적합한 가변적 실내 구조를 갖춘 것도 특징입니다. 간단한 식사부터 업무까지 가능한 접이식 트레이 테이블 등이 그렇죠.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물리 버튼을 도입해 주행 중에도 직관적으로 조작이 가능한 것 또한 오프로더에 특화된 디자인입니다.
오프로드 주행 성능은?
볼더는 다양한 오프로드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가파른 접근각과 이탈각, 브레이크오버각을 확보했습니다. 덕분에 계곡이나 수로에서도 원활한 주행이 가능하죠. 또 운전자는 실시간 오프로드 가이던스 시스템을 통해 개인 스포터(오프로드 주행 시 차량 외부에서 운전을 보조해주는 사람)가 함께 하는 듯한 환경 속에서 자신감 있게 오프로드 모험을 즐길 수 있어요. 아직 콘셉트카 단계이긴 하지만 추후 양산될 '볼더'의 실제 오프로드 성능이 어떨지 더욱 기대되는데요, 국내에서 오프로더 모델이 인기가 많아진 만큼 그 기대에 충족할 만한 차량이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Credit
- 에디터 김미나
- 사진 현대자동차
- NetCar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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